“견제 심해지고 힘들 텐데…” 허예은은 다시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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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배.
그러나 허예은(24, 165cm)은 에너지를 높였다.
결과는 아쉬운 패배(61-74). 그러나 허예은은 11점 8어시스트 2스틸로 번뜩였다.
"예은이가 패배했지만, 그 속에서 자신감을 올려준 것은 너무 좋았다." 허예은은 그렇게 다시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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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KB스타즈 가드 허예은은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이어진 2경기에서 한 자릿수 득점을 기록(7점, 3점)하며 주춤했다.
번뜩이는 시야가 득점보다 주목을 받는 선수인 만큼 이는 큰 문제는 아닌 듯 했다. KB스타즈에는 득점을 책임질 자원들도 많다. 그러나 어시스트도 득점만큼 줄어들며(4개, 3개) 허예은 답지 못한 경기 내용을 남겼다.
경기 당 32분 51초를 책임진다. 지난 시즌은 풀타임 가까운 평균 출전 시간(37분 44초)을 소화했다. 체력적인 여파가 있다고 생각할 수 있는 지점이었다.
사령탑은 허예은에게 더 많은 당근을 부여, 허예은이 편하게 날 뛸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려 했다.
19일 청주 KB스타즈 챔피언스 파크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KB스타즈와 용인 삼성생명의 맞대결. 김완수 감독은 허예은에 대한 격려가 담긴 말을 전했다.

허예은은 다시 자신감을 내면에 더한 채 경기에 나섰다.
3점슛을 터트리며 경기 시작을 알렸고, 특유의 자신감 넘치는 돌파는 훼이크를 곁들이며 삼성생명 수비진을 교란했다. 속공 상황에서도 제일 먼저 코트를 가로지르며 득점에 가담했다.

결과는 아쉬운 패배(61-74). 그러나 허예은은 11점 8어시스트 2스틸로 번뜩였다.
“코트 안에서 100%, 120% 쏟아내고 서로 맞춰가도 모자란데 선수들끼리 서로 믿고 의지했으면 좋겠다. 졌지만 이게 약이 될 거다. 경기의 책임은 감독이 지는 거지만, 선수들은 모든 에너지를 코트 안에서 쏟아냈으면 한다”라며 긴 아쉬움을 전하던 김완수 감독의 표정도 허예은에 대한 이야기에 밝아졌다.
“예은이가 패배했지만, 그 속에서 자신감을 올려준 것은 너무 좋았다.” 허예은은 그렇게 다시 달린다.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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