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국토부 'K-AI 시범도시' 유치전 대응…AX 제조·도시 도약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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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가 올 상반기 국토교통부 'K-인공지능(AI) 시범도시' 사업 유치를 위한 전력 수립에 나서는 등 AI 기술을 시정 전반에 접목하는 '인공지능 전환(AX, AI Transformation)'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낸다.
천안시는 '포용적이고 역동적인 미래 혁신 스마트 거점도시 조성'을 목표로 정부의 AI 국가 전략에 맞춘 지역 특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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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가 올 상반기 국토교통부 'K-인공지능(AI) 시범도시' 사업 유치를 위한 전력 수립에 나서는 등 AI 기술을 시정 전반에 접목하는 '인공지능 전환(AX, AI Transformation)'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낸다.
천안시는 '포용적이고 역동적인 미래 혁신 스마트 거점도시 조성'을 목표로 정부의 AI 국가 전략에 맞춘 지역 특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국토교통부 'K-AI 시티 국가 시범도시' 공모에 참여해 기존 스마트도시 사업으로 축적된 데이터와 AI 인프라를 활용한 자동화·효율화된 도시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정부는 3월 'K-AI 시티 국가시범 도시' 3곳(신도시 1곳, 일반도시 2곳)을 공모해 선정한다.
특히, 시는 정부의 'AI 고속도로' 구축 전략과 맞물려 정부 'K-AI 시티 국가 시범 도시' 사업 유치를 위한 데이터 인프라 확보 차원에서 불당동 R&D 집적지구에 '중부권 AI 데이터센터' 구축을 적극 추진한다.
시는 또한, 올해 연말까지 '천안시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융복합 스마트 기술로 기업 지원과 공간 구조를 결합한 '천안시 거점형 스마트도시'를 조성해 국토교통부의 '스마트도시 인증'을 획득할 계획이다.
지난해 공모에 선정된 천안 스마트그린 산단의 'AX 실증산단 구축 사업'과도 연계해 정부 권역별 '제조 AI 전환(M-AX) 클러스터' 조성 정책에도 적극 대응한다.
스마트그린산단인 제2·3·4일반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디스플레이 분야 선도 기업을 발굴하고, AX 인프라와 기업 실증 지원, 얼라이언스(협의체) 운영을 통해 제조 AX 실증 사례를 창출한다. 이를 통해 천안의 스마트그린산단을 충청권 제조 AI 혁신의 중심지로 만든다는 전략이다.
시민 체감형 AI 서비스도 강화한다. '온디바이스 AI'를 공공분야에 도입해 재난 대응과 범죄예방의 효율성을 높이고 AI 전문 인재 양성 위한 교육 인프라 구축, 시민맞춤형 교육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AI 대전환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천안시 특화 사업을 지속 발굴하고 있다”라며 “2026년을 천안이 중부권 AI 거점으로 도약하는 원년으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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