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中 주하이시 기업 교류·협력 확대 손 맞잡아

김기원 기자 2026. 1. 20. 10: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수원특례시와 중국 주하이시가 기업 교류와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 시장은 "주하이시와 수원시는 오랜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소중한 동반자 관계"라며 "문화뿐 아니라 대학, 기업까지 교류를 확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주하이시와 수원시는 반도체·바이오·인공지능 등 첨단산업 분야를 육성하는 게 일치한다"며 "두 도시가 첨단연구과학도시로 성장하는 데 기업 교류가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두 도시, 반도체·바이오 첨단산업 육성
이재준 수원시장은 19일 우저통 중국 주하이시장을 만나 기업교류 확대방안을 논의했다.
수원특례시와 중국 주하이시가 기업 교류와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두 도시는 반도체·바이오 등 최첨단 기업 유치와 육성에 힘을 쏟고 있는 점에서 닮았다.

20일 기호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이재준 수원시장은 우호결연 20주년을 맞아 18~20일 중국 주하이시를 방문하고 있다. 2006년 8월 수원시와 우호결연을 체결한 중국 주하이(珠海)시는 광둥성 남부에 위치한 경제특구 도시다. 인구 247만 명이며 반도체, 스마트가전, 정보통신 분야의 기업들이 들어선 곳이다.

이재준 시장은 19일 주하이시 우저통 시장을 만나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주하이시와 수원시는 오랜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소중한 동반자 관계"라며 "문화뿐 아니라 대학, 기업까지 교류를 확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주하이시와 수원시는 반도체·바이오·인공지능 등 첨단산업 분야를 육성하는 게 일치한다"며 "두 도시가 첨단연구과학도시로 성장하는 데 기업 교류가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우저통 주하이 시장은 이 시장의 교류 확대 제안에 화답하며 "우선 기업교류부터 시작하자"고 말했다.

우저통 시장은 "주하이시는 반도체, 스마트가전, 정보통신 등 7대 산업을 대대적으로 육성하는데, 그중 반도체 분야 경쟁력이 가장 높다"며 "반도체 설계 분야에 강점이 있어 수원시와 반도체를 포함한 여러 산업 분야에서 협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만남에 앞서 이 시장은 이날 오전 주하이 경제특구 내 고신기술산업개발구를 방문했다. 고신기술산업개발구는 1992년 국무원이 승인한 국가급 고신(하이테크)산업개발구다. 총면적 420.75㎢에 항공우주·과학공업·연구단지 등이 조성돼 있다다. 기업, 주거, 연구·교육, 생활 기능이 결합된 복합형 개발구로 기업관리·투자유치·행정 서비스를 수행한다. 2024년 기준 공업 총 생산액은 12조8000억 원에 이른다.

수원시 대표단은 고신기술 산업개발구 현황 설명을 들은 후 개발구 내 젠판바이오테크놀로지와 킹소프트 등 2개 기업을 방문해 시설을 시찰했다.

젠판바이오테크놀로지와 킹소프트는 바이오·의료, 소프트웨어·정보기술(IT) 분야를 대표하는 기업이다. 대표단은 두 기업 관계자와 환담하며 수원시와 기업 교류·협력 추진 의지를 표명했다.

김기원 기자 1kkw517@kihoilbo.co.kr

Copyright © 기호일보. 무단전재, 재배포, AI학습·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