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공인 집적지가 성장동력”… 중기부, 부산 범일동서 소상공인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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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가 부산 동구에 위치한 부산범일의류제조특화지원센터에서 '소공인 집적지 활성화 및 경쟁력 제고 방안'을 주제로 제9차 소상공인 성장 릴레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경희 부산범일의류제조특화지원센터 센터장은 '부산 범일동 소공인 집적지 우수 사례'를 통해 스마트 자동재단기 등 공동 인프라 도입으로 생산성을 높이고, 장인의 숙련 기술을 디지털 자산으로 전환해 청년 인력에게 전수한 사례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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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범일동에 위치한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 [중기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20/ned/20260120100310937uvyw.jpg)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중소벤처기업부가 부산 동구에 위치한 부산범일의류제조특화지원센터에서 ‘소공인 집적지 활성화 및 경쟁력 제고 방안’을 주제로 제9차 소상공인 성장 릴레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11월부터 추진 중인 ‘소상공인 성장 중심 릴레이 간담회 시즌2’의 아홉 번째 순서다. 중기부는 소공인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형성된 집적지를 지역경제를 떠받치는 성장 동력으로 보고, 업종별 소공인 대표와 전문가 등 12여 명과 함께 집중 육성 방안을 논의했다.
이병권 중기부 제2차관은 부산범일의류제조특화지원센터의 공용 재단실과 창업 공간을 둘러보며 현장을 점검했다.범일동은 1917년 조선방직 설립 이후 100년이 넘는 기간 동안 국내 의류 제조산업의 중심지 역할을 해온 곳이다. 이 차관은 오랜 기간 축적된 숙련 기술을 바탕으로 전통을 지키면서도 제조 혁신을 준비 중인 소공인들을 격려했다.
한국개발연구원 이진국 선임연구위원은 ‘소공인 집적지를 지역경제 핵심 성장 거점으로 육성’을 주제로 한 발제에서 노후화된 집적지를 스마트 기반으로 재설계하고, 특화지원센터를 단순 행정 지원을 넘어 공동 수주와 수익 창출이 가능한 비즈니스 허브로 전환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전북벤처산업발전협의회 윤미영 국장은 ‘산업기반 영세 소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업 사례’를 소개하며, 금속가공 소공인들이 공동 브랜드 ‘소 굿즈(So Goods)’를 구축하고 인프라를 공유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한 경험을 공유했다. 소공인 집적지가 협업과 스케일업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 대목이다.
이경희 부산범일의류제조특화지원센터 센터장은 ‘부산 범일동 소공인 집적지 우수 사례’를 통해 스마트 자동재단기 등 공동 인프라 도입으로 생산성을 높이고, 장인의 숙련 기술을 디지털 자산으로 전환해 청년 인력에게 전수한 사례를 소개했다.
자유토론에서는 소공인 집적지 환경 개선과 스마트 제조기술 도입, 디지털 전환, 협업 체계 구축 등 집적지 기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참석자들은 집적지가 단순한 생산 공간을 넘어 인재 양성과 기술 축적, 공동 비즈니스의 거점으로 진화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병권 제2차관은 “부산 범일동과 같은 역사 깊은 집적지는 우리 제조 산업을 지탱해온 단단한 뿌리이자, 소공인들이 정성으로 일궈온 소중한 삶의 터전”이라며 “전통 기술과 첨단 디지털이 공존하는 혁신 거점으로 소공인 집적지를 육성해, 소공인들이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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