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빵 공장 30년, 빵 껍질을 술로 바꾸다
KBS 2026. 1. 20. 09:53
[앵커]
일본의 한 남성이 버려지는 빵 껍질로 수제 맥주를 만들어 주목받고 있습니다.
[리포트]
가나가와현 에비나 시의 한 쇼핑몰.
빵 껍질로 만든 수제 맥주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손님 : "맛있어요. 감칠맛이 있어요."]
이 맥주는 30여 년간 빵 공장에서 일해온 요시오카 씨가 개발했습니다.
빵 생산 과정에서 하루 400킬로그램이나 되는 빵 껍질이 나오는데, 활용처가 없어 그동안 축산 농가에 사료로 제공해 왔습니다.
[요시오카 겐이치/수제 맥주 양조 : "사람이 먹을 수 있어서 마음이 아프죠."]
그러다 우연히 빵으로 맥주를 만드는 영국 업체를 알게 됐고, 도움을 요청해 빵 껍질로 수제 맥주 생산에 도전하게 됐습니다.
시내 빈 창고를 빌려 양조장으로 사용했고, 필요한 자금은 국가 보조금을 활용했습니다.
경험 풍부한 맥주 장인들과 수제 맥주를 만드는데 3년이 걸렸습니다.
[요시오카 겐이치/수제 맥주 양조 : "반드시 알아줄 사람이 있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꽤 불안했어요."]
딸기 산지이기도 한 에비나 시, 규격에 맞지 않아 버려지는 딸기도 많은데요.
요시오카 씨는 요즘 이 규격 외 딸기로 수제 맥주 생산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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