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코비치, 호주오픈 통산 100승 금자탑…'메이저 25승 향해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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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테니스의 '살아있는 전설' 노바크 조코비치(4위·세르비아)가 메이저 테니스 대회 25회 우승을 향해 순조롭게 출발했다.
조코비치는 19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총상금 1억 1150만 호주달러·약 1100억원) 남자 단식 1회전에서 페드로 마르티네스(71위·스페인)를 3-0(6-3 6-2 6-2)으로 제압했다.
조코비치의 마지막 호주오픈 우승은 2023년이고 그의 마지막 메이저 대회 우승은 2023년 US오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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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남자 테니스의 ‘살아있는 전설’ 노바크 조코비치(4위·세르비아)가 메이저 테니스 대회 25회 우승을 향해 순조롭게 출발했다.

조코비치는 이날 승리로 자신의 호주오픈 통산 100승을 달성했다. 호주오픈 남자 단식 최다승 기록은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은퇴·스위스)의 102승이다. 조코비치는 프랑스오픈(101승), 윔블던(102승)에서도 100승을 넘겨 4대 메이저 대회 가운데 3개 대회에서 100승을 넘긴 최초 기록을 달성했다. US오픈에서는 95승을 기록 중이다.
메이저 대회에서는 24승으로 마거릿 코트(은퇴·호주)와 함께 최다 우승 기록을 보유 중이다. 이번 대회에서 25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호주오픈에서 유독 강했다. 24차례 메이저 우승 가운데 이 대회에서만 10번 우승했다. 대회 최다 우승 기록이다.
조코비치의 2회전 상대는 프란체스코 마에스트렐리(141위·이탈리아)다. 조코비치가 계속 승리하면 준결승에서 우승 후보 얀니크 신네르(2위·이탈리아)를 만날 가능성이 크다. 조코비치의 마지막 호주오픈 우승은 2023년이고 그의 마지막 메이저 대회 우승은 2023년 US오픈이다.
여자 단식에서는 우승 후보 이가 시비옹테크(2위·폴란드)가 위안웨(130위·중국)를 2-0(7-6<7-5> 6-3)으로 꺾고 2회전에 올랐다. 시비옹테크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4대 메이저에서 모두 우승하는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다. 시비옹테크는 2회전에서 마리 보즈코바(44위·체코)를 상대한다.

주미희 (joom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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