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원·이아영, 19살 차 결혼 비하인드…“첫 눈에 반했지만, 장모님 반대 컸다”

이정연 기자 2026. 1. 20.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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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시원이 19살 연하 아내 이아영과의 러브스토리를 처음으로 꺼내며 시선을 끌었다.

19일 밤 10시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는 류시원(53)과 수학강사 아내 이아영(34)이 출연했다.

류시원은 절친 윤정수 부부와 식사를 위해 아내와 외출에 나섰고, 식사 자리에서 두 사람의 첫 만남부터 결혼 과정까지 솔직하게 풀어냈다.

류시원은 "그때는 결혼 이런 게 아니었다. 실패의 경험이 있다 보니 연애만 해야지 하고 시작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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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배우 류시원이 19살 연하 아내 이아영과의 러브스토리를 처음으로 꺼내며 시선을 끌었다.

19일 밤 10시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는 류시원(53)과 수학강사 아내 이아영(34)이 출연했다. 류시원은 절친 윤정수 부부와 식사를 위해 아내와 외출에 나섰고, 식사 자리에서 두 사람의 첫 만남부터 결혼 과정까지 솔직하게 풀어냈다.

류시원은 “옛날에는 이상형이 뭐냐고 하면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좋아한다’고 했다. 아내가 여자여자한 느낌”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인 모임이 있었는데 갔다가 우연히 본 거다. ‘어! 누구지?’가 된 거다”며 “누군가에게 먼저 연락처를 물어본 적이 별로 없었는데, 첫 만남에 연락처를 물어봤다”고 떠올렸다.

류시원은 “처음에는 편한 오빠 동생처럼 자주 연락했다. 겉으로는 오빠 동생이라고 했지만 나는 마음에 있었다”며 “밥 한번 먹자고 해서 봤는데 느낌이 또 다르더라. 고민을 많이 했지만 마음에 들어서 ‘만나자’고 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이 처음 만났을 당시 나이는 각각 44세, 25세였다. 류시원은 “그때는 결혼 이런 게 아니었다. 실패의 경험이 있다 보니 연애만 해야지 하고 시작했다”고 털어놨다. 이아영이 결혼을 원해 한 번 헤어졌고, 3년이 지나 다시 만나게 됐다고도 덧붙였다.

이아영은 결혼을 두고 집안 반대가 있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아버지는 제 뜻에 따라주셨지만, 제가 외동딸이기도 하고 엄마가 반대를 많이 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기사로 보고 사람을 판단하게 되지 않나, 엄마도 남편을 기사로 접하고 놀랐다”며 “제가 잘못된 부분은 설명해 드리고, 남편도 엄마를 직접 찾아뵙고 인사하면서 엄마도 진심을 느꼈다. 그래서 나중에는 허락하셨다”고 결혼 과정을 공개했다.

류시원은 2020년 현재 아내인 1991년생 이씨와 재혼했고, 2024년 12월 딸을 얻었다. 이아영은 지난달 22일 방송에서 윤정수 결혼식에서 포착되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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