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장 밖 부상, 프로 자격 없다" 이대호 경고→며칠 뒤 김하성 '빙판길' 안타까운 불운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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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4번타자' 이대호(44)가 2026 신인 선수들에게 향해 던진 경고가 결국 현실화되고 말았다.
국가대표 유격수이자 메이저리그 최정상급 내야수 김하성(31·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안타까운 빙판길 사고로 인해 수술대에 오르며 이대호의 발언이 재조명을 받고 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야구장 밖 부상'으로 인해 선수 본인은 물론이고, 국가대표팀과 소속팀 모두에 막대한 손실을 끼치게 된 상황은 이대호가 우려했던 '프로의 책임감' 문제와 맞닿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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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구단은 19일 오전(한국시간) 구단 공식 채널에 "김하성이 한국에 머물던 도중 부상을 당해 오른손 중지 힘줄 파열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애틀랜타에서 게리 루리 박사 집도 하에 수술을 받았다. 회복 기간은 4개월에서 5개월로 예상된다"고 발표했다.
부상을 당한 과정이 너무 안타깝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 등 복수 매체들은 "김하성은 고국인 한국에 머물고 있었는데, 빙판길에 미끄러지고 말았다"는 설명까지 남겼다. 재활만 최소 4개월이 소요되기에 김하성은 오는 3월 열리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나설 수 없게 됐다.
이번 부상이 더욱 뼈아프게 다가오는 이유는 불과 며칠 전 있었던 이대호의 경고 때문이다. 이대호는 지난 14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KBO 신인 오리엔테이션 강연자로 나선 자리에서 "프로 선수가 가장 하면 안되는 것이 야구장이 아닌 곳에서 다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여름에 에어컨을 세게 틀어서 감기에 걸려 온다면 그건 스스로의 부주의다. 밤에 마트에 가다가 다리를 다쳤다 등 이런 것들은 프로 선수의 자격이 없는 것이다. 자랑은 아니지만 나 역시 아직까지 스키장을 한 번도 가보지 않았다. 왜냐하면 다치더라도 크게 다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사실 김하성의 이번 사고는 불가항력적인 '불운'에 가깝다. 겨울철 빙판길 사고는 예기치 않게 찾아오는 재난과도 같기 때문이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야구장 밖 부상'으로 인해 선수 본인은 물론이고, 국가대표팀과 소속팀 모두에 막대한 손실을 끼치게 된 상황은 이대호가 우려했던 '프로의 책임감' 문제와 맞닿아 있다.


박수진 기자 bestsuji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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