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션스컵] '50년 기다린 우승 앞에서 파넨카킥?' 디아스 고의 실축 의혹, 직접 막아낸 멘디 "말도 안 되는 소리다"

강의택 기자 2026. 1. 19.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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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택 기자┃브라힘 디아스(27·레알마드리드)의 파넨카 킥이 아프리카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하지만 키커로 나선 디아스의 파넨카킥을 에두아르도 멘디가 막아내며 0의 균형은 깨지지 않았고, 연장전으로 향했다.

멘디는 경기 후 "디아스가 일부러 실축했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며 "50년 동안 우승을 기다려온 팀이 일부러 결과를 조작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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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힘 디아스가 국제축구연맹(FIFA) 잔니 인판티노 회장으로부터 2025 아프리카 네이션스컵(AFCON) 골든부츠(득점왕) 트로피를 수여받고 있다. /사진=X

[STN뉴스] 강의택 기자┃브라힘 디아스(27·레알마드리드)의 파넨카 킥이 아프리카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모로코는 19일 오전 4시 모로코 라바트에 위치한 프린스 물레이 압델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네갈과의 2025 아프리카 네이션스컵(AFCON) 결승전에서 0-1로 패해 우승을 놓쳤다.

경기 내내 이어진 세네갈의 공세를 야신 부누의 선방에 힘입어 막아낸 모로코는 경기 종료 직전 절호의 기회를 맞이했다. 후반 50분 코너킥 상황에서 브라힘 디아스가 박스 안에서 말릭 디우프에게 잡혀 넘어졌지만 주심은 즉각 페널티킥을 선언하지 않았다. 이후 비디오판독(VAR)을 거쳐 페널티킥 판정으로 번복됐다.

판정에 수긍하지 못한 세네갈 선수들이 강하게 항의했고, 이 과정에서 이스마일라 사르와 디우프는 경고를 받았다. 급기야 세네갈의 파페 치아우 감독은 선수단에 라커룸으로 들어갈 것을 지시했다. 이후 마네와 몇몇 선수를 제외한 대부분의 선수들이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마네가 직접 라커룸으로 들어가 선수들을 다시 경기장으로 불러들이며 상황은 일단락됐고, 페널티킥이 진행됐다. 하지만 키커로 나선 디아스의 파넨카킥을 에두아르도 멘디가 막아내며 0의 균형은 깨지지 않았고, 연장전으로 향했다. 이후 연장 전반 4분 파페 계예에게 실점하며 50년 만에 우승 도전은 물거품이 됐다.

디아스가 우승이 걸린 결정적 순간에 선택한 파넨카 킥을 두고 다양한 의견이 오가고 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디아스는 파넨카 킥을 시도했는데 결과는 처참했다. 멘디는 어이없을 정도로 쉽게 공을 잡아냈다"며 "디아스에게 앞으로 수년간 잊히지 않을 악몽으로 남을 것"이라고 조명했다.

일부에서는 고의 실축 의혹도 제기된 상황이다. 경기 재개 전 양 팀 선수단이 득점을 하지 않기로 합의해 다아스가 실축했다는 주장이다. 아프리카 매체 '풋 아프리카'는 "디아스가 고의로 페널티킥을 실축한 것일까? SNS가 들끓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킥을 직접 막아낸 멘디가 의혹을 일축했다. 멘디는 경기 후 "디아스가 일부러 실축했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며 "50년 동안 우승을 기다려온 팀이 일부러 결과를 조작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고 선을 그었다.

한편, 이번 대회 주요 경기는 네이버 스포츠 치지직을 통해 생중계 됐고, 스포츠 전문 STN의 채널 IPTV(KT 131번)를 통해서 다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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