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사 지지도] 초반 판세 김영환 오차범위 내 선두
지지없음·무응답 관망층 40% 변수


[충청타임즈] 6·3 전국동시지방선거 충북지사 선거 초판 판세는 김영환 지사가 오차범위 내에서 근소하게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KBS청주방송총국이 여론조사기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조사한 후 19일 공개한 '2026년 신년 충북도민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충북지사 지지도에서 국민의힘 김영환 충북지사가 10%로 더불어민주당 신용한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9%)을 1%포인트 차이로 근소하게 리드했다.
더불어민주당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같은 당 송기섭 진천군수는 8%로 오차범위 (±3.1%포인트) 내에서 경합을 벌이고 있다. 같은 당 임호선 의원(증평진천음성)은 7%, 국민의힘 조길형 충주시장은 5%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국민의힘 이종배 국회의원(충주)은 4%를 얻었고 같은 당 윤갑근 전 국민의힘 충북도당 위원장과 민주당 한범덕 전 청주시장은 각각 3%를 획득했다. 국민의힘 윤희근 전 경찰청장은 2%, 국민의힘 박경국 전 행정안전부 제1차관은 1%를 얻는 데 그쳤다.
'지지하는 사람이 없다'는 30%, 모름·무응답은 10%로 응답자 중 40%가 관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당별 충북지사 후보 적합도를 보면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신용한 위원장과 노영민 전 실장이 각각 13%로 경합을 벌였다. 뒤를 이어 송기섭 군수(10%), 한범덕 전 시장(8%), 임호선 의원(7%) 순이다. '적합한 사람이 없다'는 35%, 모름·무응답은 14%로 조사됐다.
국민의힘에서는 김영환 지사가 14%로 당 후보 중 유일하게 10%대를 넘겼다. 조길형 시장은 9%, 이종배 의원은 6%를 획득했다. 윤희근 전 청장과 윤갑근 전 위원장은 각각 5%를 보였고 박경국 전 차관은 2%에 그쳤다. '적합한 사람이 없다'는 48%, 모름·무응답은 12%로 전체 응답자의 60%를 차지했다.
권역별로 보면 청주시에서는 신용한 위원장이 12%로 각각 9%를 받은 김영환 지사와 노영민 전 실장을 리드했다.
북부권에서는 조길형 충주시장이 13%를 얻으며 9%를 얻은 김영환 지사를 눌렀다. 노영민 전 실장, 신용한 위원장, 이종배 의원, 임호선 의원은 모두 7%를 획득했다.
중남부권에서는 송기섭 진천군수가 19%를 얻어 각각 12%를 받은 김영환 지사와 임호선 의원을 압도했다. 노영민 전 실장은 8%, 신용한 위원장은 5%, 박경국 전 차관·윤갑근 전 위원장·윤희근 전 청장·이종배 의원은 각각 2%에 그쳤다.
이 조사는 이동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이용해 충북도내 거주하는 18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100% 전화 면접조사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최대허용 표본오차는 ±3.1%포인트, 응답률은 15.0%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안성수기자 tf1103@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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