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감 지지도] 윤건영 24% … 김성근·김진균 압도
윤, 남녀 성별로도 24% 고른 지지


[충청타임즈] 6·3 전국동시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충북교육감 선거 출마 예상자 중에서는 현 윤건영 교육감이 타 후보군보다 오차범위 밖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KBS청주방송총국이 여론조사기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조사한 '2026년 신년 충북도민 여론조사' 충북교육감 선거 지지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윤건영 충북교육감이 24%로 압도적 우위를 보였다.
진보성향의 김성근 전 충북도교육청 부교육감과 김진균 전 충북교원단체 총연합회장은 각각 5%의 지지를 얻었다. 이어 조동옥 전 한국산학연협회장 1%였다.
'지지하는 사람이 없다'는 응답은 48%, 모름·무응답은 15%로 조사돼 향후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할 경우 무응답 부동층 표심의 향배가 선거결과에 변수가 될 전망이다.
연령별로는 윤 교육감이 모든 연령에서 두자리수 이상의 높은 지지율을 얻었다. 특히 50~59세 27%, 60~69세 28%, 70세 이상 32% 등에서 지지율이 두드러졌다.
김 전 부교육감과 김 전 교원단체연합회장은 전 연령층에서 한 자리수 지지율에 그쳐 윤 교육감과 대조를 이뤘다.
이념 성향별로도 윤 교육감이 진보 22%를 비롯해 중도 26%, 보수 27%로 역시 보수 최저 2%~진보 최고 9%의 지지율에 그친 타 후보들을 압도했다.
윤 교육감은 남녀 성별로도 24%의 고른 지지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는 이동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이용해 충북도내 거주하는 18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100% 전화 면접조사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최대허용 표본오차는 ±3.1%포인트, 응답률은 15.0%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안성수기자 tf1103@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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