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청주 지방선거 여론조사] 충북교육감 후보, 현직 우세 속 ‘부동층 63%’

이유진 2026. 1. 19.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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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청주]■ KBS 청주방송총국, 지방선거 여론조사… 충북교육감 후보, 현직 우세 속 부동층 63%


현재 충북교육감 후보로는 김성근 전 충청북도교육청 부교육감, 김진균 전 충북교원단체 총연합회 회장, 윤건영 현 충청북도교육감, 조동욱 전 한국산학연협회 회장 등 4명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충북교육감으로 누구를 지지하는지 충북도민 1,004명에게 물었습니다.

윤건영 현 충북교육감을 지지한다는 응답이 24%였습니다. 이어 김성근 전 충북교육청 부교육감과 김진균 전 충북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이 각각 5%, 조동욱 전 한국산학연협회 회장이 1%로 윤 교육감을 제외한 세 후보가 오차 범위 안에서 경합했습니다. 다른 사람을 지지한다는 응답은 1%였습니다.

하지만 지지하는 사람이 없거나 모른다고 답한 부동층이 63%나 됐습니다.

■ 이념 성향·연령·권역별로도 부동층 가장 많아

이념 성향과 연령, 권역별로도 지지하는 후보가 없거나 모른다는 응답이 절반 이상을 웃돌았습니다.


먼저, 이념 성향별로는 부동층이 진보에서 61%, 중도에선 64%, 보수에서는 61%로 집계돼, 모두 60%대 응답을 보였습니다.

윤건영 교육감을 지지한다는 응답은 모든 이념 계층에서 20%대로 집계됐습니다. 김성근 전 부교육감과 김진균 전 충북교총 회장, 조동욱 전 산학연협회 회장 등 나머지 후보 3명은 모든 이념 계층에 걸쳐 한자릿수의 지지를 얻었습니다.


나이대별 지지도도 살펴보겠습니다. 마찬가지로 모든 연령층에서 부동층이 50%대에서 많게는 70%대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층은 18세 이상 29세 이하에서 74%로 집계돼 다른 연령층과 비교했을 때 가장 많았습니다. 부동층이 가장 적은 연령층은 50세 이상 59세 이하로, 54%의 응답을 받았습니다.

충북교육감 후보 4명 가운데에선 윤 교육감이 10%대에서 30%대 응답을 받아, 한 자릿수의 응답을 받은 나머지 세 후보를 오차 범위 밖에서 앞질렀습니다.


청주시, 그리고 충주와 제천, 단양 등 북부권, 그리고 나머지 7개 시·군 중남부권의 지지도도 살펴보겠습니다.

세 권역에서 윤건영 교육감이 모두 20%대 응답을 받았습니다. 김성근 전 부교육감과 김진균 전 충북교총 회장은 한 자릿수대였고, 조동욱 전 산학연협회 회장은 0과 1%의 응답을 기록했습니다.

부동층은 북부권이 71%로 가장 많았고 청주시 63%, 중남부권 59% 순이었습니다.

(그래픽: 오은지)

- 조사의뢰 : KBS청주방송총국
- 조사일시 : 2026년 1월 13일~15일(3일간)
- 조사기관 : 한국리서치
- 조사지역 : 충청북도
- 조사대상 : 만 18세 이상 남녀
- 조사방법 : 면접원에 의한 전화면접조사
- 표본크기 : 1,004명
- 피조사자 선정방법 : 성·연령·지역으로 층화된 가상번호 내 무작위 추출
- 응답률 : 15.0% (6,712명 통화 1,004명 응답)
- 가중값 산출 및 적용 : 지역별, 성별, 연령별 가중치 부여 (셀가중)
- 표본오차 : ±3.1%p (95% 신뢰수준)
- 질문내용 : 충북도지사·충북교육감·청주시장 후보 지지도, 정당 지지도 등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누리집(http://www.nesdc.go.kr/portal/main.do)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운로드] KBS청주 2026년 충북도민 신년 여론조사_결과표_충북교육감 지지도.pdf
https://news.kbs.co.kr/datafile/2026/01/19/320121768807266061.pdf

이유진 기자 (reasontru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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