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성문은 류지현 구상에서 OUT, WBC 주전 3루수 김도영이냐 노시환이냐…사이판 안 간 김영웅도 있다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송성문(30,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은 류지현 감독의 구상에서 사라졌다. 한국 월드베이스볼클래식 주전 3루수 레이스가 오리무중에 빠졌다.
KBO는 19일 송성문과 김하성(31,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3월 월드베이스볼클래식 불참 소식을 알렸다. 둘 다 최근 부상했다. 송성문은 스윙을 하다 옆구리가 찢어져 4주 진단을 받았다. 빠른 회복을 위해 일본 요코하마 이지마 치료원에서 재활하고 있다. 김하성은 지난주 빙판길에서 넘어져 오른 중지 힘줄이 찢어졌다. 무려 4~5개월 재활이 예상된다.

둘 다 월드베이스볼클래식 출전 가능성은 완전히 사라졌다. 송성문은 빅리그 첫 시즌이라서 사이판 전지훈련에 불참과 함께 대회 불참으로 가닥을 잡은 상태였다. 그러나 100% 무산된 건 아니어서 일말의 참가 가능성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
어쨌든 이젠 송성문과 김하성은 류지현 감독의 구상에서 사라졌다. 주전 3루수가 아무래도 초미의 관심사다. 최근 한국야구에 걸출한 3루수가 많다. 그 중에서도 공수밸런스가 가장 좋은 송성문이 주전에 가장 가까웠다.
송성문을 제외하면 사이판에 간 3루수는 김도영(23, KIA 타이거즈)과 노시환(26, 한화 이글스), 문보경(26, LG 트윈스)이었다. 이들 중 현실적으로 문보경은 주전 1루수가 유력하다. 현재 대표팀에 전문 1루수가 거의 없다. 문보경은 국제대회서 꾸준히 1루를 보기도 했다.
3루는 김도영 혹은 노시환의 차지가 될 가능성이 커졌다. 단, 김도영은 지난해 햄스트링만 세 차례 다치면서 30경기밖에 못 나갔다. 그동안 재활을 단단히 했고, 간단한 수비훈련까지 해왔다. 그래도 관리가 어느 정도 필요한 게 사실이다.
그렇다면 공수밸런스가 좋은 노시환이 주전 3루수가 될 가능성이 있다. 2023 항저우아시안게임과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서 대표팀 4번 3루수를 수행해본 경험도 있다. 김도영은 지명타자로 나가면서 3루 수비도 간혹 소화하는 시나리오가 그려진다.
작년 11월 네이버 K-베이스볼시리즈에 나갔으나 사이판 전지훈련에 부름을 받지 않은 김영웅(23, 삼성 라이온즈)이 재발탁될 가능성도 있다. 사이판에 안 갔지만 35인 예비엔트리에는 그대로 있을 수도 있다. 김영웅도 충분히 활용할만한 가치가 있다.

김하성과 송성문의 WBC 불참은 한국으로선 안타까운 일이다. 그래도 플랜B를 준비할 시간이 있는 시점이라서 불행 중 다행이다. KBO리거들의 역량을 보여줄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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