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병원들 등 따뜻한 헌혈 캠페인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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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 비수기인 한겨울 부산 지역 혈액 부족을 해소하기 위한 '생명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은성의료재단 좋은병원들은 겨울철 혈액 수급난 극복에 힘을 보태기 위해 '헌혈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기훈 부산혈액원장은 "매년 겨울철마다 혈액 수급이 어려웠지만, 올해는 의정 갈등이 마무리되며 미뤄졌던 수술과 치료가 한꺼번에 늘어나 혈액 수요가 급증했다"며 "그 어느 때보다 헌혈 참여가 절실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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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 비수기인 한겨울 부산 지역 혈액 부족을 해소하기 위한 ‘생명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은성의료재단 좋은병원들은 겨울철 혈액 수급난 극복에 힘을 보태기 위해 ‘헌혈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 캠페인은 지난 16일 좋은강안병원을 시작으로 20일 좋은문화병원, 21일 좋은삼선병원이 순차적으로 참여하며 진행된다.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에 따르면 현재 부산 지역 혈액 보유량은 보건복지부 권장 기준인 5일분에 크게 못 미치는 2~3일에 그치고 있다. 이기훈 부산혈액원장은 “매년 겨울철마다 혈액 수급이 어려웠지만, 올해는 의정 갈등이 마무리되며 미뤄졌던 수술과 치료가 한꺼번에 늘어나 혈액 수요가 급증했다”며 “그 어느 때보다 헌혈 참여가 절실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부산 남구 힐스테이트대연센트럴 아파트도 지난 15일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과 함께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겨울철 혈액 부족 소식을 접한 입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 단지는 지난해 8월과 11월에도 헌혈 행사를 열어 부산 지역 대단지 아파트 가운데 가장 높은 참여율을 기록하며 ‘헌혈 명문 아파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현장에는 어린 자녀와 함께한 부모부터 고령의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입주민들이 줄을 이었다. 한 입주민은 “아이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직접 보여주고 싶어 참여했다”고 말했다.
부산혈액원 관계자는 “대규모 단지의 단체 헌혈은 혈액 수급 안정에 큰 힘이 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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