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혜인 국회의원 '2026 전국 순회 의정보고회 중 영남권 지역' 공식 포스터. 사진=기본소득당 제공
용혜인 기본소득당 국회의원이 오는 25일 대구를 찾아 영남권 산업 도약 및 시민의 직접적 이익으로 연결하는 지역발전 전략을 제시한다.
19일 기본소득당에 따르면 용 의원이 25일 대구 남구 대명동 소재 '행복인가' 강의장에서 '국민과 함께 한 걸음 더' 영남권 의정보고회를 갖는다.
앞서 용 의원은 22일 경남 통영, 23일 경남 창원, 24일 부산에서도 영남권 의정보고회를 연다.
용 의원은 대구 방문에서 다가오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그간 고심해 온 '기본소득 지방시대 완성'의 청사진을 제시할 예정이다.
의정보고회는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자세한 일정과 장소는 기본소득당 홈페이지 및 용혜인 의원 SNS(인스타그램)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용 의원은 "대구를 비롯한 영남권 제조 인공지능(AI) 투자는 장기간 침체한 지역 산업을 되살릴 결정적 기회"라며 "기계·방산·조선·자동차 등 전통 제조업과 AI 결합을 통한 한국 경제의 새로운 도약의 계기"라고 밝혔다.
이어 "다만, AI가 노동력을 대체하는 첨단 산업전환의 약점을 극복하려면 기존 일자리 중심 정책을 넘어 주민에게 직접 이익을 환원하는 분배 체계가 필요하다"며 "국가투자가 대기업 중심에 머무르지 않고 대구 산업 전반과 시민 소득으로 이어지는 장기적 지역 발전 전략을 제시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면서 "경북을 포함한 영남 지역은 농어촌 기본소득 확대의 핵심 거점"이라며 "농어촌 소득 보장을 결합한 균형발전 모델을 제도화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