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9만원인데, 쿠팡은 5만원?"…또 저격한 무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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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쿠팡을 저격하는 마케팅을 이어나가고 있다.
최근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피해 보상안으로 제시한 '5만원 쿠폰팩'을 저격한 '풍자 마케팅'이란 해석이 나오는 배경이다.
이달 초 쿠팡이 5만원 쿠폰팩을 발표한 직후 소비자들 사이에서 "보상 규모가 너무 적다", "트래블·알럭스 등 사용처가 너무 제한적이다"라는 지적이 잇따르자, 무신사는 '조건 없는 5만원 쿠폰'이라는 프로모션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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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쿠팡을 저격하는 마케팅을 이어나가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무신사는 오는 28일까지 무신사 스토어와 29CM 고객을 대상으로 '9만원 규모 쿠폰팩'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무신사 내 모든 카테고리에서 쓸 수 있는 쿠폰 1만원과 스포츠, 뷰티, 유즈드, 슈즈, 아우터, 키즈, 무신사 스탠다드 등 각 카테고리에서 사용 가능한 쿠폰 1만원씩을 제공한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쓸 수 있는 쿠폰 1만원도 포함된다. 해당 쿠폰은 기존·신규 회원 모두 조건 없이 받을 수 있다.
눈에 띄는 점은 포스터의 색깔과 제목이다. 무신사는 포스터에 있는 쿠폰을 쿠팡 로고와 비슷한 색깔로 구성했다. '9장의 빵빵 터지는 혜택'이라는 의미를 담은 이벤트 제목 '구빵'도 쿠팡을 떠올리게 하는 대목이다. 최근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피해 보상안으로 제시한 '5만원 쿠폰팩'을 저격한 '풍자 마케팅'이란 해석이 나오는 배경이다.
무신사의 '쿠팡 저격'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달 초 쿠팡이 5만원 쿠폰팩을 발표한 직후 소비자들 사이에서 "보상 규모가 너무 적다", "트래블·알럭스 등 사용처가 너무 제한적이다"라는 지적이 잇따르자, 무신사는 '조건 없는 5만원 쿠폰'이라는 프로모션에 나섰다.
당시에도 쿠팡의 로고 색깔을 마케팅에 활용하면서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따른 보상이 아닌 무조건 제공'이라는 점과 혜택 금액·활용성 등을 강조했다.
이선아 기자 su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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