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국까지 D-2, 장성우 버저비터 계약 가능할까?…"어제(18일)도 만났다, 선수 선택 기다리는 중"


[마이데일리 = 김경현 기자] 장성우가 극적으로 KT 위즈 스프링캠프에 합류할 수 있을까.
장성우는 이견이 없는 KT의 주전 포수다. 2015년 트레이드로 둥지를 옮긴 이후 빠짐없이 KT의 안방을 지켰다. KT는 장성우 영입으로 확실한 안방마님을 얻었고, 장성우도 백업 신세를 벗어나 주전 선수로 도약할 수 있었다.
이강철 감독도 장성우를 매우 아꼈다. 투수 교체에 장성우의 의사를 반영하는 경우가 잦다. 투수진도 장성우에게 무한한 신뢰를 보냈다.
2025년은 양면성을 띤 해였다. 공격력은 14홈런 58타점 타율 0.247로 나쁘지 않았다. 타율이 소폭 하락하긴 했으나 투고타저 흐름임을 감안하면 괜찮은 수치다. 문제는 수비다. 도루 저지율이 9.6%로 크게 하락했다. 커리어에서 가장 나쁜 성적. 주자가 1루에만 나가면 배터리가 큰 압박을 받았다.

시즌을 마치고 FA 자격을 얻었다. 금방 계약을 맺을 것으로 예상됐다. 공식적으로 KT 선수가 아님에도 구단 행사에 참석했다. 계약을 향한 강한 의지로 해석됐다.
그런데 계약이 늘어졌다. KT는 한승택, 김현수, 최원준을 차례로 영입했다. 장성우가 마지막 퍼즐이다. 계속 접촉했지만 좀처럼 계약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그렇게 해가 넘어가도록 양측은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스프링캠프 합류가 관건이다. KT 선수단은 오는 21일 호주 멜버른으로 떠난다. 19일 기준으로 단 이틀이 남았다. 최대한 빨리 계약이 체결돼야 문제없이 스프링캠프에 참가할 수 있다.

KT 관계자는 19일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장성우와 계속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어제(18일)도 만났고, 계속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상태다. 결과가 따로 나오진 않았다"고 했다.
이어 "어제 조건을 제시했고, 장성우 측이 이제 선택을 해야 한다"며 "선수가 생각할 시간을 가져야 하니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19일, 혹은 20일 계약이 체결되지 않으면 21일 출국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실질적인 데드라인은 23일이다. KT는 질롱에서 3일간 자율 훈련을 소화한 뒤 25일부터 본격적인 구단 훈련에 들어간다. 늦어도 24일에 한국을 떠나야 스프링캠프를 정상적으로 펼칠 수 있다.
일단 한승택, 조대현, 김민석이 호주에서 담금질을 받을 예정이다. 백업 포수 자원 강현우는 고관절 수술을 받아 스프링캠프에 불참한다.

KT는 장성우와 계속해서 대화를 나누려 한다. 장성우가 결정을 내리면 곧바로 스프링캠프로 떠날 수 있게 준비 중이다. 장성우는 어떤 선택을 내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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