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드웨이 블록버스터 뮤지컬 ‘위키드’ 내한, 대구서 마지막 무대

박무환 기자 2026. 1. 19.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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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공연 성료 이어 2월 5일 개막…계명아트센터서 4주간 오리지널 스케일 공연
누적 200회 돌파 흥행작, 설 연휴·방학 맞아 대구 공연 예매 열기 고조
▲ '위키드' 포스터

브로드웨이의 가장 거대한 블록버스터 뮤지컬 '위키드' 내한공연이(제작: 에스앤코, 대표: 신동원) 1월 18일 부산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마지막 도시 대구 공연만을 남겨두고 있다.

13년 만의 내한이자 '위키드' 최초로 서울-부산-대구를 잇는 대형 프로젝트로 지난 1월 16일 누적 200회 공연을 돌파했다. 폭넓은 인기로 다양한 관객을 공연장으로 끌어들이며 강력한 흥행 기록을 이어갔다. 한국에서 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대구 공연은 2월 5일 개막해 3월 1일까지 계명아트센터에서 단 4주간 공연한다. 2016년 대구 초연 이후 약 10년 만에 성사됐으며 오리지널 스케일 그대로의 무대를 원어로 관람할 한정된 기회다.

평생 한 번은 경험해야 할 명작으로 손꼽히는 '위키드'는 브로드웨이 초연 23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박스오피스 기록을 세우며 '브로드웨이 센세이션'으로 불리는 작품이다. 'Popular', 'Defying Gravity', 'As Long as You're Mine' 등 쿼드러플 플래티넘을 공인받은 수려한 명곡과 350여 벌의 아름다운 의상, 12.4M의 타임 드래곤, 엘파바의 플라잉 등 거대한 무대 메커니즘 등 세계적인 공연 예술을 직접 라이브로 경험할 수 있다. 약 3년간 투어를 성공적으로 이끈 최정상의 기량을 지닌 캐스트가 작품의 진수를 전할 예정이다.

개막을 맞아 다양한 관객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개막일 2월 5일과 6일 공연 예매 관객에게는 '위키드 에디션 거울'을 랜덤 증정하며, 3·4인 예매 시 최대 2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학생, 가족, 연인 등 누구와 함께 관람해도 만족도가 높은 공연이자 설 연휴와 방학 시즌이 포함된 대구 공연의 예매 열기는 더욱 뜨거울 것으로 보인다.

뮤지컬 '위키드'는 브로드웨이 최초 주간 박스오피스 500 만 달러 돌파, 웨스트 엔드 주간 박스오피스 최고 기록을 갈아치우며 전 세계 16 개국 7200 만 명 이상의 관객이 관람했다. 토니상, 드라마 데스크상, 그래미상 등 세계적 시상식에서 100 여 개의 트로피를 석권했다. 고전을 유쾌하게 뒤집은 기발한 상상력과 우정과 성장, 다름에 대한 이해, 선과 악의 이분법적인 사고 등 인생을 깊이 있게 성찰하는 스토리로 감동을 선사하는 뮤지컬 <위키드> 내한 공연의 마지막 도시 대구는 2월 5일 계명아트센터에서 개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