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절감이란 단어가 떠오른다" 판 다이크의 경고… 번리전 무승부, "리버풀은 60분 이후부터가 문제"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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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주장 버질 판 다이크가 번리전 무승부 이후 팀을 둘러싼 상황에 대해 강한 위기 의식을 드러냈다.
판 다이크가 속한 리버풀은 18일 0시(한국 시간) 안필드에서 열린 2025-20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 번리전에서 1-1로 비겼다.
한편 판 다이크는 오는 22일 새벽 5시 스타드 벨로드롬에서 열리는 2025-2026 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7라운드 올랭피크 마르세유 원정을 앞두고 쉽지 않은 승부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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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리버풀 주장 버질 판 다이크가 번리전 무승부 이후 팀을 둘러싼 상황에 대해 강한 위기 의식을 드러냈다.
판 다이크가 속한 리버풀은 18일 0시(한국 시간) 안필드에서 열린 2025-20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 번리전에서 1-1로 비겼다. 리버풀은 전반 42분 플로리안 비르츠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지만, 후반 20분 마커스 에드워즈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승점 1점을 나누는 데 그쳤다. 최근 리그 4경기 연속 무승부에 그치며 다시 한 번 흐름이 꺾인 모습이다.
영국 BBC에 따르면, 판 다이크는 경기 후 "좌절감이라는 단어가 머릿속에서 분명하게 떠오른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60분 이후부터 우리는 부주의한 경기를 하게 된다. 처음 있는 일이 아니다.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 이미 이야기는 나왔지만, 다시 한 번 정면으로 마주할 필요가 있다"라며 문제의 반복을 지적했다. 또 "지금의 리버풀에는 무언가가 부족하다. 그 부분을 바꾸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경기력에 실망해 야유를 보낸 팬들의 반응에 대해서도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판 다이크는 "우리는 응원이 필요하다. 개인적으로 팬들로부터 야유를 받는 상황을 좋아하지 않는다"라며 아쉬움을 숨기지 않았다.
한편 판 다이크는 오는 22일 새벽 5시 스타드 벨로드롬에서 열리는 2025-2026 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7라운드 올랭피크 마르세유 원정을 앞두고 쉽지 않은 승부를 예고했다. 판 다이크는 "수요일 경기는 원정에서 매우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라며 "경기장 분위기뿐만 아니라,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이 이끄는 팀과의 경기는 언제나 까다로웠다"라고 전망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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