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장애예술 작품 지역 공연장 모집

주성희 기자 2026. 1. 19.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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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2026 모두예술극장 지역 공연'에 함께할 공연장을 26일까지 공모한다.

이는 모두예술극장에서 제작한 장애예술 우수작품을 지역 공연장으로 유통해 지역 간 문화접근성 격차를 좁히고, 장애예술을 확산시키려는 목적으로 진행된다.

모두예술극장은 장문원이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구세군빌딩 아트홀을 전면 개보수해 2023년 10월 개관한 우리나라 최초 장애예술 표준공연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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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예술극장 제작 장애예술 우수작품 상연할 지역 공연장 모집
모두예술극장 우수작품 무용 <야호야호 에코잉 댄스> 한 장면.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재)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하 장문원)이 '2026 모두예술극장 지역 공연'에 함께할 공연장을 26일까지 공모한다.

이는 모두예술극장에서 제작한 장애예술 우수작품을 지역 공연장으로 유통해 지역 간 문화접근성 격차를 좁히고, 장애예술을 확산시키려는 목적으로 진행된다.

모두예술극장은 장문원이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구세군빌딩 아트홀을 전면 개보수해 2023년 10월 개관한 우리나라 최초 장애예술 표준공연장이다. 2022년 수립된 '장애예술인 문화예술활동 지원 기본계획'에 따른 것으로 △장애예술인 창작 활동 촉진 △무장벽(배리어 프리) 공연 확대 △장애예술인·단체 대상 우선 대관 및 사용료 할인 제도로 장애인예술인의 문화예술 활동 기회를 넓혀가고 있다.

올해 지역에서 선보일 공연은 △무용 <야호야호 에코잉 댄스(Echoing Dance)>(김재리 연출) △연극 <젤리피쉬>(벤 웨더릴 작·민새롬 연출) △뮤지컬 <푸른 나비의 숲>(이예진 작·김지원 연출)이다.
모두예술극장 우수작품 연극 <젤리피쉬> 한 장면.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무용 <야호야호 에코잉 댄스>는 실시간 연주, 놀이, 물체, 움직임을 이용한다. 8세에서 10세 사이의 신경다양성 어린이들을 존중하며 규범적 관람 방식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공연을 경험할 수 있는 참여형 무용 공연이다. 신경다양성이란 발달장애, 자폐 스펙트럼, 지적장애,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등을 장애의 유형이 아닌 다양한 행동 양식으로 이해하는 개념이자 운동이다.

연극 <젤리피쉬>는 다운증후군이 있는 여성이 가족과 연인과 사랑 속에서 삶의 주도권을 찾는 과정을 담았다. 62회 동아연극상 작품상을 받았다.

뮤지컬 <푸른 나비의 숲>은 자신의 다름을 숨겨야 했던 두 주인공이 함께하는 세상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렸다. 모두 함께하는 세상에서 각자의 다름이 조화롭게 어우러짐을 전한다. 2023년에 초연하고 2024년에 재연하면서 관객과 만났다.
모두예술극장 우수작품 뮤지컬 <푸른 나비의 숲> 한 장면.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공모 대상은 공연법에 따라 등록된 실내 공연장이며, 26일까지 전자우편(kmk07@kdac.or.kr)으로 신청받는다. 선정 결과는 다음 달 초 발표될 예정이다

선정된 지역 공연장에서는 5월부터 10월까지 작품을 상연한다. 음성해설·자막해설·수어 통역 등 접근성 제공을 함께 운영해 장애인 관객이 공연을 관람할 환경을 만들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누리집 또는 모두예술극장 누리집에서 볼 수 있다.

/주성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