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제주로 전입한 청년에게 탐나는전 최대 20만원 지급

한형진 기자 2026. 1. 19. 14:53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올해 제주로 전입하는 청년들에게 최대 20만원 탐나는전을 지급한다. 

일명 '2026년 탐라청년출발패키지(청년 전입 축하장려금) 사업'은 2026년 1월 1일 이후 제주도로 주민등록 전입한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 대상이다. 다만, 전입일 기준 최근 1년 이내 제주에 주민등록 이력이 없어야 한다.

전입 형태에 따라 일반형과 U턴형으로 구분해 지원한다. 일반형은 과거 제주에 주민등록 이력이 없는 청년이 타 시도에서 전입한 경우다. U턴형은 과거 연속 5년 이상 제주에 주민등록을 뒀던 이력이 있는 청년이 다시 제주로 전입한 경우다.

지원금은 모바일 지역화폐인 '탐나는전'(매월 15일)으로 지급된다. 전입 초기와 정주 단계에 맞춰 1차 전입축하금과 2차 정주장려금으로 나눠 지원된다.

일반형은 총 10만원(1차 5만원, 2차 5만원), U턴형은 총 20만원(1차 10만원, 2차 10만원)이다. 1차 전입축하금은 신청 후 선정이 확정되면 지급되며, 2차 정주장려금은 전입 후 6개월간 주민등록을 유지할 경우 지급된다.

사업 공고는 2026년 1월 19일부터 시작하고, 신청접수는 2월 23일부터 시작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신청은 정부24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신청일의 다음 달 10일(지급기준일) 기준으로 주민등록을 유지해야 한다.

신청 과정에서 필요한 주민등록 주소 이력은 담당자가 행정정보공동이용을 통해 확인하므로 별도의 증빙자료 제출이 필요하지 않다. 절차 간소화를 통해 신청자의 서류 준비 부담을 줄이고, 1·2차 지원금 모두 한 번의 신청으로 처리되도록 했다.

기타 유의사항 등 자세한 내용은 제주도청 누리집 고시·공고( https://www.jeju.go.kr/news/news/law/jeju2.htm )를 통해 확인 가능 하다.

양기철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탐라청년출발패키지'가 '제주愛주소in' 제주주소갖기 캠페인과 함께 청년들의 제주 정착을 더욱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제주에 새롭게 뿌리내리는 청년들이 정책 당사자로서 도정에 참여하고, 중장년·노년까지 이어지는 정주 여건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정책을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