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육류수출협회 “미국산 소·돼지고기, 한국 수입육 시장 점유율 1위”

이수연 2026. 1. 19. 14: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산 소고기와 돼지고기가 지난해 우리나라 수입육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기록했습니다.

협회는 관세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전체 소고기 수입량은 46만 8천여 톤으로 집계됐는데 이 가운데 미국산 소고기가 22만여 톤으로 점유율 47.1%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산 소고기는 2017년 수입육 점유율 50.4%를 기록한 이후 9년째 1위를 고수하고 있으며, 한 해 전인 2024년 점유율 48.1%에 비해서는 조금 하락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산 소고기와 돼지고기가 지난해 우리나라 수입육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기록했습니다.

미국육류수출협회는 오늘(19일) 통관 자료와 소비자 조사를 바탕으로 한 '2025년 미국산 소고기 현황'을 발표했습니다.

협회는 관세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전체 소고기 수입량은 46만 8천여 톤으로 집계됐는데 이 가운데 미국산 소고기가 22만여 톤으로 점유율 47.1%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산 소고기는 2017년 수입육 점유율 50.4%를 기록한 이후 9년째 1위를 고수하고 있으며, 한 해 전인 2024년 점유율 48.1%에 비해서는 조금 하락했습니다.

협회 측은 지난해 전체 미국산 소고기 수입량 가운데 30%가량은 냉장육이었고, 냉장 수입육 시장에서 미국산 점유율은 67%였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지난해 환율 변동과 주요 생산국의 공급 여건 변화, 가축 질병 등 복합적인 변수가 영향을 미친 가운데, 프리미엄 급으로 꼽히는 냉장육 부문에서도 미국산이 강세를 보였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한국갤럽조사연구소와 함께 소고기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0.3%가 "미국산 소고기는 안전하다"고 답해 2023년 이후 하반기 이후 3년 연속 70%대의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산 돼지고기 수입량은 지난해 18만 7천여 톤으로 집계돼, 전체 돼지고기 수입량 55만 1천여 톤 가운데 34.1%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2위 국가의 1.7배 수준으로, 3년 연속 30%대 점유율을 기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미국산 소고기에 적용되는 관세는 올해 1월 1일부터 0%로 인하됐습니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전 40%였던 관세율이 14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인하된 데 따른 것입니다.

미국산 돼지고기에 대한 관세는 2022년에 모두 철폐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수연 기자 (isuyon@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