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드 루머를 반박한 모란트, "멤피스에 남고 싶다"

박종호 2026. 1. 19.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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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드 루머 속에서 모란트가 멤피스 잔류 의지를 밝혔다.

최근 멤피스가 모란트 트레이드를 고려한다는 소식이 나왔다.

과연 모란트가 멤피스에서 커리어를 이어갈 수 있을까? 트레이드 데드라인은 2월 5일이다.

모란트와 멤피스의 동행이 이번 시즌 끝까지 이어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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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드 루머 속에서 모란트가 멤피스 잔류 의지를 밝혔다.

멤피스 그리즐리스는 19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O2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NBA 정규시즌 런던 게임에서 올랜도 매직을 126-109로 승리했다. 멤피스는 이번 승리로 19승 23패를 기록했다. 최근 10경기에서 3승밖에 거두지 못한 멤피스에 반가운 승리였다.

멤피스의 에이스 자 모란트(188cm, G)는 오른쪽 종아리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그런 모란트가 런던에서 돌아왔다. 에이스 가드가 복귀한 멤피스다.

모란트는 24점 13어시스트 5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완벽한 복귀를 알렸다. 복귀한 경기의 전반부터 맹활약을 펼쳤다. 여전한 게임 감각을 선보인 모란트다. 그는 전반에만 20점 10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경기는 멤피스 페이스였다. 멤피스는 1쿼터를 17점 앞서며 마쳤다. 전반 최대 33점 차까지 벌렸고, 전반을 72-53으로 마쳤다. 후반전 두 팀은 치열하게 싸웠으나, 전반전 점수 차를 확실히 벌린 멤피스의 승리로 끝난 경기였다.

모란트는 경기 후 트레이드 루머에 대해 언급했다. 최근 멤피스가 모란트 트레이드를 고려한다는 소식이 나왔다. 모란트는 부상이 잦고, 시즌 18경기밖에 뛰지 못했다. 지난 3시즌 동안 단 133경기에만 출전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불화 소식까지 전했다.

하지만 모란트는 "내 등에는 멤피스 로고가 있다. 그게 내가 어디에 있고 싶은지 정확히 말해준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를 아는 사람이라면 알 것이다. 나는 매우 충성스러운 사람이다"라고 강조했다.

또, 런던에서 경기를 치른 것에 대해서는 "농구를 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나에게는 치료제다. 나는 코트에서 내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알고 있고, 오늘 밤 그것을 보여줄 수 있었다. 처음 보는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는 것은 정말 대단했다. 멤피스를 대표하며 경기장을 걸어 나가는 것, 그것이 전부다"라고 말했다.

모란트는 이번 시즌 평균 19.0점 3.2리바운드 7.6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부상과 부진으로 다시 아쉬운 시즌을 보내고 있다. 거기에 불화 루머까지 생기며 트레이드 루머에 휩싸였다. 그럼에도 모란트가 구단 최고의 프렌차이즈 스타임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과연 모란트가 멤피스에서 커리어를 이어갈 수 있을까? 트레이드 데드라인은 2월 5일이다. 모란트와 멤피스의 동행이 이번 시즌 끝까지 이어질지 주목된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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