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새해 첫 대회서 1타차 ‘톱10’ 실패

오해원 기자 2026. 1. 19.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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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가 새해 첫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출전대회에서 1타차로 '톱10' 진입을 놓쳤다.

김시우는 19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PGA투어 소니오픈(총상금 91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7타를 쳤다.

2라운드에서 공동 선두로 나서는 등 2부 콘페리투어를 거쳐 PGA투어로 돌아온 김성현은 최종합계 9언더파 271타 공동 13위에 올라 성공적인 복귀를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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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가 19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PGA투어 소니오픈 4라운드 13번 홀에서 퍼트 후 아쉬워하고 있다. AP뉴시스

김시우가 새해 첫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출전대회에서 1타차로 ‘톱10’ 진입을 놓쳤다.

김시우는 19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PGA투어 소니오픈(총상금 91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합계 10언더파 270타로 마친 김시우는 제이크 냅(미국)과 함께 공동 11위로 마무리했다. 우승한 크리스 고터럽(미국·16언더파 264타)과는 6타 차다.

2023년 신혼여행을 겸해 하와이을 찾았다가 출전한 소니오픈에서 자신의 PGA투어 통산 네 번째 트로피를 들었던 김시우는 톱10 진입은 무산됐으나 기분 좋은 출발에 나설 수 있게 됐다.

2라운드에서 공동 선두로 나서는 등 2부 콘페리투어를 거쳐 PGA투어로 돌아온 김성현은 최종합계 9언더파 271타 공동 13위에 올라 성공적인 복귀를 신고했다. 공동 13위 그룹에는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 닉 테일러(캐나다), 아시아 선수 최초 마스터스 우승자인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등이 함께했다.

이 대회 컷을 통과한 또 다른 한국 선수 김주형은 공동 61위(2언더파 278타)로 본선 진출에 만족해야 했다.

한편 고터럽은 자신의 PGA투어 세 번째 우승으로 163만8000달러(약 24억 원)의 상금을 손에 넣었다. 데이비스 라일리(미국)에 2타 뒤진 공동 2위로 4라운드에 나선 고터럽은 6타를 줄이고 짜릿한 역전 우승으로 2026년을 시작했다. 라일리는 1타를 잃어 공동 6위(11언더파 269타)로 밀렸다.

오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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