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아 與 부대변인 고양시장 출마 선언…“진짜 자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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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고양특례시장 후보 자리를 놓고 치열한 공천 경쟁이 예상되는 가운데 이영아 민주당 부대변인이 출마를 선언했다.
이 부대변인은 19일 고양특례시의회 4층 영상회의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이제부터 진짜 자치, 이제부터 진짜 고양"을 슬로건으로 고양을 대한민국 문화산업 수도로 만들겠다는 출마의 변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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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을 대한민국 문화산업 수도로 만들겠다”
문화기반 경제자치, 핵심 공약으로 제시


6월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고양특례시장 후보 자리를 놓고 치열한 공천 경쟁이 예상되는 가운데 이영아 민주당 부대변인이 출마를 선언했다.
이 부대변인은 19일 고양특례시의회 4층 영상회의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이제부터 진짜 자치, 이제부터 진짜 고양”을 슬로건으로 고양을 대한민국 문화산업 수도로 만들겠다는 출마의 변을 밝혔다.
지역언론에서 34년간 기자와 대표로 일했던 이 부대변인은 “이제는 언론이 아니라 자치정부로 시민과 함께 고양의 미래를 만들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 부대변인은 고양의 지난 4년을 ‘후퇴의 시간’으로 규정했다. 신청사 이전 좌초, 경제자유구역 미신청, 산황산 골프장 허가, 작은도서관 폐관, 청년수당·예술인기본소득 중단 등을 언급한 그는 “무능과 아집으로 고양은 멈췄고 시민은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며 이동환 시장을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정치의 궁극적 목표로 ‘자치’를 제시하고 “고양에서 자치의 역사를 다시 꽃피우겠다”고 선언했다.
고양 자치의 출발점으로 경제자치를 언급한 그는 “고양을 김구에서 김대중, 이재명 대통령으로 이어져 온 문화강국의 꿈을 실현하는 대한민국 문화산업수도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아레나 컬처밸리, 킨텍스, 방송영상밸리, 아람누리, 대곡복합역세권 문화단지를 공연·전시·회의·관광·숙박이 연결되는 ‘고양K-문화산업벨트’로 구축하고 고양시민문화펀드를 조성해 고양문화콘텐츠 산업을 육성하겠다는 복안이다. 이를 통해 고양시를 영국 에든버러처럼 문화와 축제로 먹고 사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비전을 제시했다.
이 부대변인은 출마선언에 이어 ▲문화·경제자치 ▲도시·교통자치 ▲복지·기후자치 ▲행정·주민자치 ▲평화·교육가치 등 5개 분야별 세부공약을 제시하고 “과감하고 용기있는 행정, 정의롭고 따뜻한 정책으로 지역경제 살리고, 주민 살림도 살리는 우리가 벌어서 우리가 잘 나누어 쓰는 고양자치정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고양시장 출마를 준비하는 민주당 소속 후보군은 모두 10여명으로 최근 출마선언 및 출판기념회 등을 통해 본격적인 얼굴 알리기에 나서고 있다.
지역정치권에선 벌써부터 권리당원 100% 투표로 치러질 1차 예비경선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신진욱 기자 jwsh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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