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 다보스포럼 참석…반도체 논의 주목

김채린 2026. 1. 19.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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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이 한국 정부 대표로 세계경제포럼 연차 회의, '다보스 포럼'에 참석합니다.

최근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부 장관이 반도체에 대한 품목 관세를 언급한 가운데, 한미 간에 관련 논의가 진행될지 주목됩니다.

특히 러트닉 상무장관이 "메모리 반도체를 만들고 싶은 모두에게는 두 가지 선택지가 있다. 100% 관세를 내거나, 미국에서 생산하는 것"이라는 발언을 내놓은 직후여서, 이번 포럼을 계기로 한미 간에 관련 논의가 진행될지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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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이 한국 정부 대표로 세계경제포럼 연차 회의, '다보스 포럼'에 참석합니다.

최근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부 장관이 반도체에 대한 품목 관세를 언급한 가운데, 한미 간에 관련 논의가 진행될지 주목됩니다.

산업통상부는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이 현지시간 19일부터 22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다보스 포럼에 참석한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미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번 다보스 포럼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러트닉 상무장관, 제이미슨 그리어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 등 미국 대표단을 이끌고 직접 참석합니다.

특히 러트닉 상무장관이 "메모리 반도체를 만들고 싶은 모두에게는 두 가지 선택지가 있다. 100% 관세를 내거나, 미국에서 생산하는 것"이라는 발언을 내놓은 직후여서, 이번 포럼을 계기로 한미 간에 관련 논의가 진행될지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올해 다보스 포럼 주제는 '대화의 정신'으로, 70여 개국 정부·기업 관계자들이 모여 세계 무역·투자 활성화 방안, 신성장 동력 발굴 등 현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여 본부장은 글로벌 무역·투자 관련 세션의 연사로 나섭니다.

또 머크(Merck), 아마존웹서비스(AWS), 머스크(MAERSK) 등 주요 글로벌 기업 관계자들도 만나 한국 투자 확대와 협력 방안도 집중적으로 논의할 계획입니다.

앞서 여 본부장은 지난 17일 미국 워싱턴 출장 후 귀국해 기자들을 만나, 미국 측의 반도체 관세 확대에 대한 질문을 받고 "현재 한국 기업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지만, 2단계 조치가 언제, 어떤 형태로 확대돼 나올지 모르기 때문에 아직 안심할 단계가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산업통상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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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린 기자 (di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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