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손자' 이정후, 21일 미국으로 출국…실질적 2년 차 시즌 돌입, 약점 극복할까

[마이데일리 = 김경현 기자] '바람의 손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본격적인 2026시즌 준비에 돌입한다.
이정후의 에이전시인 '리코스포츠에이전시'는 "이정후가 21일 미국으로 출국 예정"이라고 19일 발표했다.
이정후는 2024시즌을 앞두고 샌프란시스코와 6년 1억 1300만 달러(약 1667억원)의 초대형 계약을 맺었다. 한국 선수 중 최고 대우다.
첫 시즌은 아쉬웠다. 3월 타율 0.286으로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4월은 0.255로 기세가 꺾이더니, 5월 0.270으로 반전을 만들었다. 그러다 5월 13일 신시내티 레즈전 수비 도중 어깨 부상을 당해 시즌 아웃됐다.
2025년 사실상 첫 풀타임 시즌을 치렀다. 150경기에 출전해 149안타 8홈런 10도루 73득점 55타점 타율 0.266 OPS 0.734를 기록했다.


극과 극의 시즌이었다. 4월까지 타율 0.319 OPS 0.901로 펄펄 날았다. 특유의 컨택 능력을 유지하며 2루타를 쏟아내기 시작했다. 4월 14일 뉴욕 양키스전은 3타수 2안타 2홈런 2득점 4타점으로 인생 경기를 펼치기도 했다.
5월 타율 0.231로 흐름이 꺾였고, 6월 0.143으로 추락했다. 바깥쪽 약점을 메이저리그 투수들이 집요하게 공략하기 시작했다. 이정후는 파워가 좋은 선수는 아니다. 바깥쪽 공을 밀어 강한 타구를 만드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당겨친 공은 땅볼이 되기 일쑤. 포인트를 바깥으로 잡고 타격에 나서면 몸쪽으로 꺾이는 변화구가 들어와 타이밍을 빼앗겼다.
시즌 막판 반등한 것이 다행이다. 한때 시즌 타율은 0.240까지 내려앉았다. 이정후는 8월 0.300, 9월 0.315를 쳤다. 시즌 타율을 0.266으로 끌어올린 채 2025년을 마무리했다.

9월 말 시즌이 끝나자마자 한국에 들어왔다. 이정후는 훈련을 할 장소가 마땅치 않아 조기에 국내에 들어왔다고 했다. 이정후는 타격 훈련에 열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제 계약 3년 차, 실질적인 풀타임 2년 차 시즌에 돌입한다. 이정후의 2026년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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