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뛴다고 좋은 건 아니다”…성장 위한 출전 시간 조절, 계획 있는 위성우 감독
박정현 기자 2026. 1. 19. 11: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내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경기당 출전 시간은 20분이다."
위성우 아산 우리은행 감독(54)은 프로 2년차 신인 이민지(20)의 성장에 공을 들이고 있다.
체력적인 부분에서 약점이 있는 이민지가 코트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칠 수 있도록 경기당 20분의 출전 시간을 부여하고 있다.
이민지는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경기당 20분 39초를 뛰며 확실한 임팩트를 남기고 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내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경기당 출전 시간은 20분이다.”
위성우 아산 우리은행 감독(54)은 프로 2년차 신인 이민지(20)의 성장에 공을 들이고 있다. 체력적인 부분에서 약점이 있는 이민지가 코트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칠 수 있도록 경기당 20분의 출전 시간을 부여하고 있다.

이민지는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경기당 20분 39초를 뛰며 확실한 임팩트를 남기고 있다. 평균 득점이 지난 시즌(7.1점)에 비해 이번 시즌(9.4점)으로 상승했다. 특히 외곽에서 움직임이 좋아졌다. 이번 시즌 리그에서 80개 이상의 3점슛을 던진 선수 중 가장 높은 성공률인 34.5%(84개 시도·29개 성공)를 기록하고 있다. 김단비(36)에게 쏠린 우리은행의 공격 루트를 다양하게 할 새로운 옵션으로 떠오르고 있다.
위 감독은 다양한 공격 전개를 위해 이민지를 더 활용할 수 있으나 무리하지 않는다. 어느 시점이 되면 과감하게 교체하며 최대의 효율을 낼 수 있도록 돕는다. 위 감독은 “(이)민지를 지금처럼 활용하려고 한다. 많이 뛴다고 다 좋은 건 아니”라며 “아직 어리다 보니 20분 이상 뛰면 집중력이 많이 감소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해진 시간 집중력을 발휘해 임팩트를 선보이고 서서히 출전 시간을 늘려가는 부분이 선수 성장에 이상적”이라고 덧붙였다.

이민지도 자신의 반등을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 그는 데뷔 첫해였던 지난 시즌에 혼자 해결하고자 하는 마음이 앞서는 등 공을 많이 만지며 플레이했다. 고교 시절 플레이 스타일을 버리지 못했고, 노련한 선배들에게 수가 읽히며 고전했다. 그러나 이번 시즌에는 플레이 스타일이 많이 변했다. 상황에 따라 동료의 움직임을 봐주며 이타적인 플레이를 펼치기 시작했다. 위 감독은 “이민지가 공격 루트를 다양하게 하려는 팀 색깔에 녹아드는 것 같다”고 칭찬했다.
우리은행은 18일까지 WKBL 6개 구단 중 유일하게 평균 득점이 50점대(57.6점)에 머물고 있다. 득점력을 끌어올리고자 올스타 휴식기에 변화를 선택했다. 이러한 시도가 결과를 내기 위해서는 이민지가 지금처럼 꾸준히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

박정현 기자 pjh60800@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포츠동아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지상렬♥신보람 핑크빛 일상 “애칭은 ‘자기야’” (살림남2)[TV종합]
- ‘한영과 이혼설’ 박군, 의문의 텐트 생활…충격 속사정 (미우새)
- 진세연, 갓 스물에…키스신 ‘강렬하게’ 돌변 (백반기행)
- 연예기획사 대표, 소속 배우 성폭행 혐의로 체포 [DA:재팬]
- 김수미 “개코 수입 몰라”…이혼 소식에 다시 읽힌 과거 고백 [SD이슈]
- 김사랑, 인도로 떠났다…치명 미모 발산 [DA★]
- 최미나수, 백화점서 명품 지갑 도난당해…“가져가신 분” 직접 수소문
- 에일리, 남편 최시훈 혀로 핥을 기세…독특한 스킨십
- ‘동치미’ 주영훈 父, 청담 180평 집 급매…1억5000→수백억 됐다
- 박서진, 모태솔로 탈출하나…“마음 가는 사람 있다” 고백 (살림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