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분 만에 20-10 작성’ 부상서 돌아온 모란트, 올랜도 상대로 맹활약···“난 충성심이 매우 강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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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에서 돌아온 모란트가 올랜도를 상대로 자신의 가치를 뽐냈다.
멤피스 그리즐리스 에이스 자 모란트는 올 시즌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부상 복귀전을 치른 모란트가 모처럼 자신의 가치를 뽐냈다.
모란트를 앞세운 멤피스는 126-109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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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피스 그리즐리스 에이스 자 모란트는 올 시즌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잦은 부상으로 코트를 비우는 시간이 많았고, 투오마스 이살로 감독과 불화로 징계를 받았다. 팀 훈련 도중에는 동료와 언쟁을 펼치기도 했다. 이번 시즌 그의 기록은 정규리그 18경기 평균 28.3분 출전 19.0점 3.2리바운드 7.6어시스트. 기대에 한참 못 미치는 스탯이다.
1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O2 아레나에서 열린 NBA 2025-2026시즌 정규리그 멤피스 그리즐리스와 올랜도의 매직의 맞대결. 부상 복귀전을 치른 모란트가 모처럼 자신의 가치를 뽐냈다.
초반부터 모란트의 몸놀림은 가벼웠다. 자신의 공격보다 동료들의 플레이를 살려주는데 집중했다. 자렌 잭슨 주니어, 세드릭 카워드, 산티 알다마 등의 득점을 도왔고, 1쿼터에만 6개의 어시스트를 적립했다. 3점슛과 자유투 2개로 득점을 올리기도 했다.

후반 들어 체력이 떨어진 듯 모란트의 존재감은 미미했지만 끝까지 코트를 지키며 안정적으로 팀을 이끌었다. 모란트는 28분 24초를 뛰며 24점 5리바운드 13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모란트를 앞세운 멤피스는 126-109로 승리했다.
경기 후 방송사 인터뷰에 나선 모란트는 “고향에서뿐만 아니라 여기서도 사랑 받는다는 걸 느낄 수 있었다. 팬들이 내 이름을 부르며 득점할 때마다 환호해주셨다. 정만 대단한 일이다”라는 경기 소감을 남겼다.

그러나 모란트는 팀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자신의 등에 문신으로 새겨진 멤피스 구단 엠블럼을 언급했다. 그는 “나를 아는 모든 사람들은 내가 매우 충성심이 강하다는 걸 알고 있다. 내 등에는 팀 엠블럼이 새겨져 있다. 그게 내가 어디에 있고 싶은지 말해줄 거다”라며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여러 이슈에도 완벽한 부상 복귀전을 치른 멤피스. 앞으로 큰 문제없이 농구에 집중하며 에이스다운 모습을 보여줄까. 아니면 다른 팀 유니폼을 입게 될지, 그의 거취가 주목된다.
#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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