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월 8달러 광고형 '챗GPT Go' 출시…한국선 월 1.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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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가 저가형 구독 서비스 '챗GPT Go'를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에 출시하며 광고 기능을 시범 도입한다.
챗GPT Go 요금제 월 구독료는 미국에선 8달러, 한국에선 1만 5000원으로 각각 책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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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민감주제·건강·정신건강·정치 광고는 노출 제한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오픈AI가 저가형 구독 서비스 '챗GPT Go'를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에 출시하며 광고 기능을 시범 도입한다.
챗GPT Go 요금제 월 구독료는 미국에선 8달러, 한국에선 1만 5000원으로 각각 책정했다.
오픈AI 측은 19일 "챗GPT Go는 최신 모델 'GPT-5.2 인스턴트'를 기반으로 메시지 전송과 파일 업로드, 이미지 생성 등 사용 한도가 무료 버전 대비 10배 확대됐다"며 "더 낮은 가격으로 확장된 사용량을 원하는 사용자를 위해 설계됐다"고 말했다.
해당 서비스는 2025년 8월 인도에서 처음 도입된 이후 170개 국으로 점차 확대됐다.
기존 구독 상품인 '챗GPT 플러스'는 고급형 모델 'GPT-5.2 싱킹'(GPT-5.2 Thinking)을 포함해 복잡한 사고나 심화 분석이 필요한 △콘텐츠 제작 △데이터 분석 △연구 작업 등에 적합하다. 플러스 구독 상품은 Go보다 메시지·파일 업로드·메모리 용량을 더 제공하고 과거 대화를 더 많이 기억할 수 있다.
오픈AI 관계자는 "챗GPT의 무료·저가 접근성을 유지하기 위한 방안으로 앞으로 몇 주 내 미국 내 로그인한 성인 사용자를 대상으로 광고를 테스트할 계획"이라며 "광고는 무료 및 Go 요금제 이용자에게만 표시되며 답변 내용에는 전혀 영향을 주지 않는다. 아울러 만 18세 미만 이용자 계정이나 건강·정신건강·정치 등 민감한 주제 옆에는 광고가 노출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챗GPT 플러스·프로·비즈니스·엔터프라이즈 등 상위 티어 구독자는 광고를 보지 않아도 된다"며 "AI를 모두에게 접근 가능하게 만든다는 목표 아래, 투명한 광고 운영 원칙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라고 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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