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남자와 얘기해서…” 40대 유부녀 사귀던 30대에 폭행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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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유부녀가 오픈채팅에서 만나 사귀던 남성에게 폭행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가해 남성은 피해 여성을 스토킹하기도 했다.
A씨는 지난해 3월 교제 중이던 40대 여성 B씨의 주거지에서 손과 발로 B씨를 마구 폭행해 흉골 골절 등 전치 3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지난해 3월 A씨는 B씨가 오픈채팅방에서 다른 남성과 대화했다는 이유로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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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 형사1단독(부장판사 최치봉)은 최근 상해 및 스토킹범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35)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또 40시간의 스토킹 치료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3월 교제 중이던 40대 여성 B씨의 주거지에서 손과 발로 B씨를 마구 폭행해 흉골 골절 등 전치 3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지난해 2월 한 오픈채팅 플랫폼에서 B씨를 만나 관계를 맺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3월 A씨는 B씨가 오픈채팅방에서 다른 남성과 대화했다는 이유로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폭행 사건 이후 연락하지 말라는 B씨와 경찰의 요구에도 지난해 4월 8일부터 9일 사이 B씨 남편 휴대전화에 16차례 전화를 거는가 하면, 자신의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을 B씨와의 대화 내용 캡처 사진으로 바꾸기도 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사건에 대해 재판부는 “피고인이 범행을 모두 인정하고 피해자가 수사 단계에서 처벌불원 의사를 밝혔지만 누범 기간 중 다시 범죄를 저질렀고 범행과 관련, 유리하게 참작할 만한 특별한 사정도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다른 스토킹 범죄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 등 재범 위험성이 충분한 점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이동준 기자 blondi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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