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타 이정환, 새해 첫 '이글+언더파'…두바이 인비테이셔널 33위 [DP월드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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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월드투어에서 도전을 이어가는 이정환(35)이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마지막 날 경기에서 2026년 새해 첫 '언더파'를 작성했다.
이정환은 18일(현지시간) 두바이 크릭 리조트(파71·7,059야드)에서 열린 두바이 인비테이셔널(총상금 275만달러) 4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6개를 잡아내고, 보기 2개와 트리플보기 1개를 엮었다.
6번홀(파4) 보기를 기록해 전반에 2타를 줄인 이정환은 541야드 10번홀(파5)에서 2026년 첫 이글도 낚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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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DP월드투어에서 도전을 이어가는 이정환(35)이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마지막 날 경기에서 2026년 새해 첫 '언더파'를 작성했다.
이정환은 18일(현지시간) 두바이 크릭 리조트(파71·7,059야드)에서 열린 두바이 인비테이셔널(총상금 275만달러) 4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6개를 잡아내고, 보기 2개와 트리플보기 1개를 엮었다.
이번 대회는 DP월드투어 2026시즌 개막전은 아니지만, 올해 첫 시합이다. 1~3라운드에서 '73-72-75타'를 써낸 이정환은 3언더파 68타에 힘입어 공동 33위(합계 4오버파 288타)로 11계단 올라섰다.
이정환은 이날 출발부터 좋았다. 3번홀(파4) 2.8m 첫 버디를 시작으로 투온을 시킨 4번(파5), 티샷을 홀컵 0.3m에 붙인 5번홀(파3)까지 3연속 버디를 뽑아냈다.
6번홀(파4) 보기를 기록해 전반에 2타를 줄인 이정환은 541야드 10번홀(파5)에서 2026년 첫 이글도 낚았다. 세컨드 샷을 홀 4.7m 옆에 떨어뜨려 한 번의 퍼트로 집어넣었다.
이어진 11~14번홀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추가한 이정환은 중간 성적 1오버파 20위권을 달렸다.
다만, 마지막 홀에서 한 번에 3타를 잃은 게 옥에 티였다. 이정환은 이번 대회 18번홀(파4)에서 나흘 동안 '보기-파-더블보기-트리플보기'로 전부 6타를 잃었다.
이날 18번홀 페어웨이 벙커에서 친 두 번째 샷이 그린 주변 러프로 날아갔고, 벌타를 받는 등 그린 주변을 오가며 고전했다. 결국 여섯 번째 샷만에 공을 그린에 올렸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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