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완전히 괜찮아요, 정말 좋은 선수” 그런데 왜 애틀랜타는 패자인가…1859억원짜리 불청객 등장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하성 완전히 괜찮아요. 정말 좋은 선수.”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별안간 ‘패자’로 꼽혔다. 뉴욕 메츠가 FA 유격수 최대어 보 비셋(28)을 3년 1억2600만달러(약 1859억원) 계약을 체결했기 때문이다. 메츠의 전력 보강은 곧 애틀랜타의 불행이다.

두 구단은 내셔널리그 동부지구를 대표하는 전통의 강호다. 2025시즌에 나란히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지 못하면서, 올 시즌을 벼르는 구단이기도 하다. 그런 두 팀은 올 겨울 나란히 유격수를 FA 시장에서 영입했다.
애틀랜타는 김하성(31)을 1년 2000만달러에 붙잡았다. 김하성은 FA 3수를 일찌감치 선언하고 2026시즌을 준비 중이다. 그러나 메츠는 고심 끝에 비셋 영입전의 승자가 됐다. 두 팀은 같은 지구라서 한 시즌에 최소 12~13차례씩 맞붙는다. 올해도 두 팀은 13차례 맞붙는다.
USA 투데이는 18일(이하 한국시각) “애틀랜타는 겨울이 시작될 때 비셋의 가장 확실한 행선지로 꼽혔다. 그들은 유격수 김하성을 지키기로 결정했다. 완전히 괜찮아요. 김하성은 정말 좋은 선수”라고 했다.
그러나 USA 투데이는 메츠가 비셋을 잡으면서 애틀랜타가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확률이 떨어진다고 바라봤다. 헤비닷컴도 같은 내용을 보도했다. “비셋이 메츠로 가면서 2026년 애틀랜타에 어려운 길을 열었다. 메츠의 비셋 영입으로 애틀랜타의 포스트시즌 진출이 어려워졌다”라고 했다.
헤비닷컴은 현 시점에서 애틀랜타가 메츠와 필라델피아 필리스보다 공격력이 떨어진다고 봤다. 비셋을 메츠에 내준 게 결정적이라고 봤다. USA 투데이는 “애틀랜타는 주릭슨 프로파, 오스틴 라일리 등이 반등해야 한다. 메츠와 필라델피아의 화력을 따라잡기는 어려워 보인다”라고 했다.
두 매체의 보도는 결국 김하성이 수비와 기동력은 몰라도 방망이로는 애틀랜타를 넘어 지구 순위다툼에 임팩트를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분석이 깔려 있다. 그런 상황서 아메리칸리그 최다안타상 두 차례 수상을 자랑하는 비셋의 메츠행이 지구 순위다툼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이라고 봤다.
단, 비셋은 애틀랜타에서 3루수로 뛰어야 하는데, 3루 수비를 메이저리그 데뷔 후 1초도 해보지 않았다는 변수가 있다. 그리고 3년만에 풀타임에 도전하는 김하성이 수비는 물론이고 타격에서도 선전할 가능성이 있다. 즉, 애틀랜타의 김하성 효과가 메츠의 비셋 효과에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은 섣부를 수 있다.

어쨌든 애틀랜타로선 비셋의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입성이 좋은 일은 아니다. 김하성이 비셋의 타구를 더 많이 걷어내야 할 이유가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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