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빠졌는데 이정도라니… '하위권 예상' 흥국생명의 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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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은 올 시즌을 앞두고 대다수 전문가로부터 하위권에 머무를 것이라는 예상을 들었다.
하지만 올스타 브레이크를 앞두고 있는 현재, 흥국생명은 3위를 질주하고 있다.
흥국생명은 사실 올 시즌을 앞두고 큰 변화를 맞이했다.
그러나 흥국생명은 요시하라 감독의 지휘 아래 이전보다 더 탄탄한 배구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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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흥국생명은 올 시즌을 앞두고 대다수 전문가로부터 하위권에 머무를 것이라는 예상을 들었다. 그 배경에는 '배구여제' 김연경의 은퇴가 있었다.
하지만 올스타 브레이크를 앞두고 있는 현재, 흥국생명은 3위를 질주하고 있다. 새로 부임한 요시하라 토모코 감독의 훌륭한 지도력 하에 원팀으로 거듭나고 있는 흥국생명이다.

흥국생명은 18일 오후 4시 경기도 화성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IBK기업은행과의 맞대결에서 세트스코어 3-2(25-14, 22-25, 13-25, 25-20, 15-8)로 승리했다.
너무나도 값진 승리였다. 이날 맞붙은 IBK기업은행은 이 경기 전까지 흥국생명을 승점 4로 압박하고 있었다. 만약 이날 승점 3점을 준다면 흥국생명으로서는 3위 수성에 빨간불이 켜질 수 있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흥국생명은 IBK의 추격을 따돌리는 데 성공했다. 사실 이날 흥국생명의 경기력은 100%가 아니었다. 최근 엄청난 공격력을 뽐낸 레베카가 몸살 증세로 12득점 공격성공률 27.03%라는 저조한 성적을 거뒀고 피치 또한 4득점 공격성공률 25%를 기록한 뒤 4세트부터 자취를 감췄다.
하지만 흥국생명은 슬기롭게 위기를 넘겼다. 김다은이 시즌 최다 18득점으로 활약했으며 이다현도 중앙에서 14득점을 힘을 보냈다.
승리는 거뒀지만 요시하라 감독의 표정은 어두웠다. 요시하라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이겨서 좋다"고 짧게 답한 뒤 "컨디션이 어떻든 코트 안에서는 핑계가 없다. 컨디션 조절과 같은 준비가 부족했다"고 답했다. 특히 4세트 레베카를 뺀 것에 대해서는 "좋지 않아서 뺐다. 플레이를 하지 않았다"고 강하게 말할 정도. 승리에도 경기 후 흥국생명 선수단은 따로 미팅을 가지는 등 요시하라 감독은 결과에만 만족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다.

흥국생명은 사실 올 시즌을 앞두고 큰 변화를 맞이했다. 바로 슈퍼스타 김연경의 은퇴. 김연경은 은퇴 시즌이었던 2024~2025시즌, 만장일치 챔피언결정전 MVP, 정규리그 MVP를 기록하며 화려한 피날레를 찍었다. 비록 이다현을 FA로 영입했지만 김연경의 공백을 메꾸기는 쉽지 않아 보였다.
그러나 흥국생명은 요시하라 감독의 지휘 아래 이전보다 더 탄탄한 배구를 보여주고 있다. 탄탄한 기본기 속 리시브가 안정되면서 기복 없는 경기력으로 어느새 상위권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상위권에 안착한 흥국생명의 질주는 언제까지 이어질까.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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