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올스타] 모두가 놀란 앙탈 챌린지···위성우 감독 다음은 유도훈 감독 “어디서 들어본 음악이었다”

잠실/조영두 2026. 1. 19.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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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훈 감독이 앙탈 챌린지를 통해 팬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유도훈 감독 역시 팬들을 위해 앙탈 챌린지를 따라하며 웃음을 선사했다.

유도훈 감독은 "앙탈 챌린지가 뭔지 모른다. 어디서 들어본 음악이긴 하다. 치어리더 분이 따라하라고 하셔서 한 것뿐이다. 올스타게임인 만큼 시키는 대로 하는 게 맞다. 반응이 좋다니 다행이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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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조영두 기자] 유도훈 감독이 앙탈 챌린지를 통해 팬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18일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올스타게임. 팀 코니 유도훈 감독이 감독 퍼포먼스상을 수상했다. 

유도훈 감독이 퍼포먼스상을 받은 건 앙탈 챌린지가 컸다. 작전타임 도중 카메라가 유도훈 감독을 비췄고, 잠시 당황하던 그는 치어리더의 동작을 따라 앙탈 챌린지를 선보였다. 다소 낯선 유도훈 감독의 앙탈 챌린지에 모두가 놀랐다.

사령탑의 앙탈 챌린지는 이미 WKBL 올스타 페스티벌에서 나왔다. 아산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이 수줍게 앙탈 챌린지를 따라한 것. 평소 호랑이 이미지였던 위성우 감독의 앙탈 챌린지에 팬들은 환호했다. 유도훈 감독 역시 팬들을 위해 앙탈 챌린지를 따라하며 웃음을 선사했다.

유도훈 감독은 “앙탈 챌린지가 뭔지 모른다. 어디서 들어본 음악이긴 하다. 치어리더 분이 따라하라고 하셔서 한 것뿐이다. 올스타게임인 만큼 시키는 대로 하는 게 맞다. 반응이 좋다니 다행이다”며 웃었다.

올해 올스타게임은 팀 코니 유도훈 감독, 팀 브라운 조상현 감독과 더불어 10개 구단 사령탑이 모두 참석했다. 10개 구단 감독은 3점슛 콘테스트에 참가했고, 5대5 대결을 펼쳐 팬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했다. 잠실체육관에서 열리는 마지막 올스타게임이었기에 의미가 더욱 컸다.

“잠실체육관이 없어진다고 하니 아쉽다. 마지막 올스타게임에 참가하게 되어서 영광스럽다. 선수 시절부터 뛰었던 기억에 떠오르더라. 여러 행사가 있었는데 잘 마무리했다.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 유도훈 감독의 말이다.

이어 “지금 너무 힘들다. 조금 뛰었다고 좋지 않은 아킬레스건이 부었다. 3점슛 콘테스트에서는 하나도 넣지 못했는데 감독이 못 넣는 걸 보며 선수들이 잘 넣어주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올스타게임을 마친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시즌은 21일부터 재개된다. 안양 정관장은 현재 2위다. 후반기 결과에 따라 정규시즌 1위까지 노려볼 수 있다.

유도훈 감독은 “부상자들이 빨리 돌아왔으면 좋겠다. 후반기에는 부상 선수가 더 안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다. 수비는 괜찮은데 공격에서 선수들이 좀 더 자신감을 가졌으면 한다. 야투 성공률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 사진_유용우,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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