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포항이 기대하는 완델손의 복귀…리더십-전술적 쓰임새-킥력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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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스틸러스 완델손(37·브라질)이 정상 복귀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완델손은 19일부터 열린 포항의 인도네시아 발리 전지훈련서 훈련에 집중하고 있다.
완델손의 복귀는 포항에 큰 힘이 될 수 있다.
박태하 포항 감독(57)은 2024년 부임 후 전술을 구상할 때 우선적으로 고려한 게 완델손의 포지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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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델손은 19일부터 열린 포항의 인도네시아 발리 전지훈련서 훈련에 집중하고 있다. 올해는 부상없이 시즌을 완주해 건재를 알린다는 각오다. 그는 지난해 K리그1 개막 2경기 만에 왼쪽 아킬레스건이 파열돼 전열을 이탈했다.
성실하게 재활한 덕분에 완델손은 전훈서 가벼운 몸놀림을 선보이고 있다. 부상 직후인 지난해 3월 브라질로 돌아간 그는 경기 출전이 어렵다면 팀 훈련에라도 복귀하겠다는 의지로 재활에 집중했다. 몸 상태가 빨리 올라오면서 지난해 10월초 한국에 들어와 팀 훈련에 합류했다. 그는 새 시즌 개막전에 나서고 주전으로 다시 도약하겠다는 일념으로 훈련하는 중이다.
완델손의 복귀는 포항에 큰 힘이 될 수 있다. 구단 역사상 첫 외국인 주장인 그는 국적을 아우르는 리더십을 갖췄다. 이전에 함께했던 조르지, 오베르단(전북 현대), 제카(이상 브라질·산둥 타이샨) 등 브라질 선수들뿐 아니라 국내 이적생, 신인 선수들이 팀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왔다. 전훈서도 유망주들에게 자신의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그는 전술적 쓰임새가 큰 선수다. 주 포지션인 왼쪽 윙백 외에도 윙포워드와 공격형 미드필더를 소화할 수 있다. 박태하 포항 감독(57)은 2024년 부임 후 전술을 구상할 때 우선적으로 고려한 게 완델손의 포지션이었다. 박 감독은 수시로 완델손의 위치를 오른쪽 윙포워드, 왼쪽 윙백, 공격형 미드필더로 옮기며 상대에게 혼란을 줬다. 완델손을 향한 믿음이 없었더라면 구사하기 힘든 전략이었다.
세트피스서도 큰 힘이 될 수 있다. 포항은 지난해 세트피스 크로스 성공 횟수가 7회로 K리그1 최하위(12위)였다. 오른발잡이 기성용(37) 외에는 킥이 좋은 자원이 많지 않았기 때문이다. 킥력이 좋은 왼발잡이 완델손의 가세로 좋은 장면을 더 많이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박 감독은 “완델손은 기본기와 스피드가 좋지만 그 못지않은 축구지능을 갖췄다. 어떤 역할을 맡겨도 제 몫을 할 수 있는 선수”라고 새 시즌 활약을 기대했다.
권재민 기자 jmart22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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