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주택 매매·전세·월세 ‘동반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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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경남 지역의 주택, 매매, 전세, 월세 가격지수가 일제히 상승했다.
반면 4분기 지방 권역 오피스텔 시장은 매매와 전셋값이 하락하고, 월세는 상승하는 흐름을 보였다.
임대차 시장 지표인 전세와 월세 가격지수도 동반 상승했다.
반면 지방 오피스텔 월세는 0.38% 상승해 전 분기(0.22%) 대비 상승폭이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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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경남 지역의 주택, 매매, 전세, 월세 가격지수가 일제히 상승했다. 반면 4분기 지방 권역 오피스텔 시장은 매매와 전셋값이 하락하고, 월세는 상승하는 흐름을 보였다.
최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5년 12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경남의 주택종합(아파트·연립·단독주택) 매매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0.06% 상승했다. 2025년 연간 누계 변동률은 -0.68%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상승과 하락이 교차했다. 진주시(0.73%)와 창원시 성산구(0.62%)는 상승폭이 컸으나, 거제시(-0.49%)와 창원시 진해구(-0.34%)는 하락했다.
임대차 시장 지표인 전세와 월세 가격지수도 동반 상승했다. 12월 경남 주택 전세 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0.17% 상승했으며 연간 누계 변동률은 0.18%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진주시가 충무공·가좌동 주요 단지 위주로 0.67% 상승했고, 양산시는 물금읍과 동면 위주로 0.59% 올랐다. 밀양시는 내이·가곡동 위주로 0.20%, 창원시 성산구는 상남·용호동 위주로 0.12% 상승했다. 반면 창원시 진해구(-0.20%)와 통영시(-0.09%)는 하락했다.
경남의 월세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0.24% 상승했고 연간 누계로는 1.43% 올랐다. 양산시가 0.54% 상승하며 오름세를 보였지만, 통영시는 -0.12% 하락했다.
주택 시장과 달리 지방 권역(5대 광역시 및 세종) 오피스텔 시장은 매매와 전세의 약세가 지속됐다.

자료사진./픽사베이/
박준영 기자 bk6041@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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