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창원 대산파크골프장 운영 이래도 되나- 홍종희(코리아테크인스펙션㈜ 대표이사)

knnews 2026. 1. 18.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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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대산파크골프장을 가보면 구장 입장을 위해 길게 늘어진 줄을 쉽게 볼 수 있다.

둘레길이나 등산로에 설치된 먼지떨이 컴프레서는 상시 운영을 하는데도 대산파크구장에서는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이런 비상식적 행위를 하는지 도무지 이해를 할 수 없다.

인근 지역의 파크골프 구장 운영 및 관리 방법을 비교해 보면, 특례시 창원의 무능한 시 행정력과 그 산하 기관의 복지부동의 안일한 근무 행태, 누구 하나 뭐라고 하지 않는 관리 시스템이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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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대산파크골프장을 가보면 구장 입장을 위해 길게 늘어진 줄을 쉽게 볼 수 있다. 참으로 많은 어르신들께서 파크골프를 즐기시기 위해 대산구장을 찾고 계신다.

인생 늘그막에 찾은 참 재미있는 운동으로 작은 행복을 만나러 오시는데, 창원시설공단의 터무니없는 구장 운영에 아연실색하지 않을 수 없다.

대산파크골프장에 입장을 하려면 협회 소속 인원의 입장 관리를 위하여 두 곳에서 바코드를 찍는다. 협회 바코드를 찍고 들어 가서 시설공단의 바코드를 또 찍고 들어가는데 각각의 관리 인원 두 명이 서서 출입자 관리를 한다. 그 옆에는 협회에 소속되지 않았거나 외지인의 입장 관리를 위하여 별도 라인을 설치해서 또 다른 인력이 배치되어 입장 관리를 하고 있다.

지극히 단순한 입장 관리를 위하여 왜 이렇게 많은 인력을 투입해야 하는지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그 투입된 인력이 자원봉사자가 아닐 텐데, 그 상당한 인건비는 입장료를 얼마나 받아야 감당이 되겠는가? 이런 방만한 운영이 시장과 공단 이사장이 공석이라서, 최종 책임지는 사람이 없어서 일어나는 일인가?

가장 중요한, 그리고 실질적인 시설 관리를 하는 모습은 눈 씻고 봐도 보기 어려운데 , 오후 다섯 시가 되면 관리 인원이 무엇을 하고 있다가 나오는지 우루루 몰려나와 빨리 나가라고 종용을 한다.

구장 주차장은 한꺼번에 몰려 나오는 인원과 차들로 북새통을 이룬다. 먼지를 떨려고 줄을 서고, 주차장 차들은 곡예를 하듯 주차장을 빠져 나오고, 한꺼번에 몰린 사람들이 주차장을 빠져 나오는 차량과 사고가 나지 않을까 걱정을 안 할 수가 없다.

무사안일주의와 안전 불감증으로 관리 운영을 하고 있다가 사고가 나고 나서야 서로 책임 회피를 하느라 정신이 없는 그 버릇들이 언제나 없어질까?

오후 5시 15분에는 먼지떨이 컴프레서도 꺼버려 많은 사람들의 공분을 사는 일을 시설공단은 주저 없이 한다. 둘레길이나 등산로에 설치된 먼지떨이 컴프레서는 상시 운영을 하는데도 대산파크구장에서는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이런 비상식적 행위를 하는지 도무지 이해를 할 수 없다.

A구장은 잔디 관리를 하지 않아 곳곳에 맨땅이 드러나 있고, 구장의 그린에 깔아 놓은 인조잔디는 낡고 망가져서 넝마 수준인데 비싼 돈이 들어가는 울타리는 왜 그렇게 많이 치는 것인지? 시설 보수는 하지 않는 관리 인원이 왜 그렇게 많은지?

인근 지역의 파크골프 구장 운영 및 관리 방법을 비교해 보면, 특례시 창원의 무능한 시 행정력과 그 산하 기관의 복지부동의 안일한 근무 행태, 누구 하나 뭐라고 하지 않는 관리 시스템이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시민들이 낸 세금이 네 돈도 내 돈도 아닌 돈으로 둔갑하여 아무렇게나 돌아다니는 것을 그저 바라보고만 있어서는 안 될 일이다.

시설공단은 출입 관리에만 방만한 인력과 자금을 투입하지 말고 정말 절실히 요구되는 구장의 품질 확보에 방점을 두고 관리를 해주기 바란다.

홍종희(코리아테크인스펙션㈜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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