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2개 대회 연속 우승

임정우 기자(happy23@mk.co.kr) 2026. 1. 18.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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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이 2주 연속 정상에 올랐다.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18일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750 인도 오픈 결승에서 세계랭킹 2위 왕즈이(중국)를 2대0(21-13 21-11)으로 제압했다.

인도 오픈 2연패에 성공한 안세영은 우승 상금으로 6만6000달러를 받았다.

왕즈이는 말레이시아 오픈에 이어 인도 오픈에서도 안세영에게 발목을 잡하며 2026시즌 첫 우승을 다음으로 미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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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WF 인도 오픈 정상
결승서 中 왕즈이 제압
18일 인도 오픈 정상에 오른 안세영이 포효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이 2주 연속 정상에 올랐다.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18일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750 인도 오픈 결승에서 세계랭킹 2위 왕즈이(중국)를 2대0(21-13 21-11)으로 제압했다. 지난주 말레이시아 오픈에 이어 정상에 오른 그는 새해 첫 단추를 완벽하게 끼웠다. 왕즈이와의 상대 전적은 18승4패가 됐다.

안세영은 이날 결승에서 왕즈이를 압도했다. 초반부터 점수를 벌린 안세영은 21점에 먼저 도달하며 첫 게임을 가져왔다. 두 번째 게임에서도 상승세는 계속됐다. 철벽 수비와 날카로운 공격을 선보인 그는 경기 시작 43분 만에 우승을 확정했다.

지난해 단일 시즌 역대 최다 우승 타이기록인 11승을 차지하고 승률 94.8%(73승 4패)를 기록한 안세영은 올해도 변함없는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패배를 잊은 그는 두 개 대회 만에 다승을 완성하며 남은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인도 오픈 2연패에 성공한 안세영은 우승 상금으로 6만6000달러를 받았다. 시즌 상금 총액은 16만7500달러다. 작년에 배드민턴 역사상 처음으로 단일 시즌 상금 100만달러를 돌파했던 안세영. 올해는 지난해 자신이 세웠던 100만3175달러 경신에 도전한다.

왕즈이는 말레이시아 오픈에 이어 인도 오픈에서도 안세영에게 발목을 잡하며 2026시즌 첫 우승을 다음으로 미뤘다.

[임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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