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여야 합심으로 ‘경산-울산 고속도로 신설’ 쐐기 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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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울산 고속도로 신설에 쐐기를 박기 위해 여야 해당 지역구 국회의원 2명이 20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난다.
18일 영남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국민의힘 조지연(경산)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김태선(울산 동구) 의원은 2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김 장관을 만나 이 고속도로 신설이 이재명정부의 대선공약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국토교통부 '3차 고속도로 계획안'에 포함되도록 강력 요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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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울산 고속도로 ‘3차 고속도로 계획안’ 포함 총력
조지연 “국회 차원서 정부에 공식 건의” 김태선 “이재명정부 대선공약 이행 요청”

경산~울산 고속도로 신설에 쐐기를 박기 위해 여야 해당 지역구 국회의원 2명이 20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난다. 18일 영남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국민의힘 조지연(경산)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김태선(울산 동구) 의원은 2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김 장관을 만나 이 고속도로 신설이 이재명정부의 대선공약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국토교통부 '3차 고속도로 계획안'에 포함되도록 강력 요청할 예정이다.
조 의원은 영남일보와의 통화에서 "그동안 각종 토론회를 개최하고 공동선언문을 채택하는 등 경산~울산 고속도로 신설을 위한 많은 노력들이 있었다"며 "이번엔 국회 차원에서 여야가 합심해 중앙정부에 정식으로 건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도 통화에서 "이재명정부의 대선공약이었던 울산~경산 고속도로 건설을 지체 없이 진행해달라고 요청할 것"이라고 했다.

두 의원은 올해 초 발표가 예상되는 정부의 3차 고속도로 계획안에 경산~울산 고속도로를 포함시켜 실제 건설까지 시간을 앞당기겠다는 계획이다. 이 고속도로 신설은 지역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특히 경산엔 자동차부품업체가 집적돼 있고 울산에는 완성차 업체가 들어서 있는 만큼 양 지역 간 이동시간 단축은 물류비용 절감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또 경북과 울산 간 산업벨트 연결이 강화돼 공급망 효율화도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
조 의원은 "경산~울산 고속도로 신설은 영남권 전체에 이득을 가져다 준다. 특히 현재 많이 침체돼 있는 대구와 영천·청도 등 지역 전반에 걸쳐 경제적인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이번 국토부 장관 만남은 조 의원이 같은 상임위(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인 김 의원을 꾸준히 설득해 이뤄낸 결과로 전해졌다.
장태훈기자 hun2@yeongn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