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손메즈, 그랜드슬램 세 대회 연속 2회전 진출.. 알렉산드로바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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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넵 손메즈(112위)가 그랜드슬램 세 대회 연속 2회전에 올랐다.
손메즈는 2026 호주오픈 개막일인 18일, 1573 아레나에서 열린 여자단식 1회전에서 알렉산드로바를 7-5 4-6 6-4로 제압했다.
손메즈는 1세트 두 번의 서브게임을 연속 내주며 2-5까지 리드를 허용했다.
최고랭킹 69위인 손메즈는 작년 윔블던 3회전, US오픈 2회전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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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넵 손메즈(112위)가 그랜드슬램 세 대회 연속 2회전에 올랐다. 11번 시드이자 작년 코리아오픈 준우승자였던 에카테리나 알렉산드로바(러시아, 11위)를 제압하는 대이변을 썼다. 손메즈는 튀르키예 역사상 최고의 선수로 평가 받고 있다.
손메즈는 2026 호주오픈 개막일인 18일, 1573 아레나에서 열린 여자단식 1회전에서 알렉산드로바를 7-5 4-6 6-4로 제압했다.
1세트를 뒤집은 것이 결정적이었다. 손메즈는 1세트 두 번의 서브게임을 연속 내주며 2-5까지 리드를 허용했다. 여기서 내리 다섯 게임을 따내면서 역전승으로 1세트를 가져왔다.
세트올 이후 맞이한 3세트도 분위기는 비슷했다. 첫 서브게임을 내주며 0-3으로 3세트를 시작했다. 하지만 이번에도 네 게임을 연달아 가져오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해냈다.
5-4, 서빙포더매치 상황에서는 세 번의 듀스 끝에 결국 게임을 지켰다. 듀스는 계속해 허용했으나, 어드밴티지를 먼저 가져오며 유리한 분위기를 잃지 않았다. 결국 알렉산드로바의 마지막 백핸드가 네트를 넘지 못하며 손메즈의 승리가 확정됐다.
최고랭킹 69위인 손메즈는 작년 윔블던 3회전, US오픈 2회전을 기록했다. 튀르키예 선수 최초로 윔블던 3회전에 오른 선수가 됐다.
하지만 2025년 10월, 2024년 WTA 250 멕시코 메리다오픈 우승 포인트가 말소되면서 세계랭킹이 100위권 밖으로 밀려났고, 이번 호주오픈은 예선부터 도전해야 했다. 손메즈가 예선을 통과해 그랜드슬램 본선에 진출한 것은 이번 호주오픈이 처음이었다.
작년 커리어-하이 시즌을 보냈던 알렉산드로바를 1회전에서 상대했으나, 결국 1일차 데이세션 최대 이변을 만들어냈다.
1일차 여자단식에서는 하위랭커들의 업셋이 많이 나왔다. 엘레나 가브리엘라 루제(루마니아, 79위), 엘사 자크모(프랑스, 60위)가 각각 시드자 다야나 야스트렘스카(우크라이나, 28위), 마르타 코스튜크(우크라이나, 20위)를 잡아냈다.
특히 자크모는 세 세트 모두 타이브레이크까지 가는 대접전 끝에 코스튜크를 6-7(4) 7-6(4) 7-6[10-7]로 꺾었다. 경기 시간은 3시간 31분이나 소요됐다. 첫 호주오픈 본선 진출에서 우선 2회전까지 안착했다.
시즌 개막대회였던 브리즈번인터내셔널에서 준우승까지 차지했던 코스튜크는 의외로 호주오픈을 1회전 만에 마감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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