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만식 도의원 “경기 극저신용대출 사업 효과 有”

김현우 기자 2026. 1. 18.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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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저신용대출사업 관리위원회 위원장인 최만식 도의원(더불어민주당·성남2). /사진제공=경기도의회

채권 회수의 불투명성으로 비판을 받아 온 '경기도 극저신용대출' 사업이 사후관리 성과를 통해 정책 효과를 높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극저신용대출사업 관리위원회 위원장인 최만식 도의원(더불어민주당·성남2)은 18일 이 같이 밝혔다.

극저신용대출은 2020년 이재명 대통령이 지사로 재임하던 민선 7기 도입된 정책이다. 실직·질병·소득 단절 등 위기 상황에 놓인 금융 취약계층이 불법사금융으로 내몰리는 것을 막기 위한 목적이다. 반면 채권 회수가 잘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하지만 최근 집계된 수치는 긍정적인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는 게 최 의원의 설명이다.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지원받은 약 11만 명의 도민은 2025년 4월부터 순차적으로 만기가 도래해 상환을 시작했으며, 2025년 한 해 동안 회수된 상환금은 약 51억 원으로 집계됐다.

사후관리 체계도 본격화됐다. 2025년 12월 말 기준 복지상담 58829건, 복지연계 5927건, 재약정 2만4225건의 실적을 기록했다.

최 의원은 "전체 대출 규모에 비해 회수율이 충분하다고 단정할 단계는 아니지만, '회수가 불가능하다'는 주장은 더 이상 사실이 아니다"라며 "정책 효과는 분명히 나타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현우 기자 kimhw@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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