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졌잘싸 & 주축 4명 40분 + 소화’ 신한은행 9연패 탈출 도전 끝까지 방해한 B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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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가 끈질긴 승부를 펼치며 신한은행의 연패 탈출 도전기를 방해했다.
부산 BNK썸은 18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과의 맞대결에서 79-85로 졌다.
외려 9연패 탈출을 꿈꾼 신한은행의 강한 어택에 고전했다.
승부가 2차 연장전으로 접어드는 순간, 루이의 연속 5점으로 패배가 눈앞에 왔지만 그때도 이소희는 포기하지 않고, 79-81로 추격하는 3점슛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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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BNK썸은 18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과의 맞대결에서 79-85로 졌다. 주말 백투백 일정에서 1승 1패를 기록한 BNK는 시즌 전적 9승 8패의 3위를 유지했다.
하루 전인 17일 용인 삼성생명을 상대로 간신히 승리(54-50)했지만, BNK는 ‘체력 부담’이라는 과제 속 18일 경기를 치러야했다. 게다가 보통의 백투백 일정과는 다르게 이틀 연속 14시 경기를 치렀다. 24시간도 채 못 쉰 다음 맞이하는 일정은 어쩌면, 부담 아닌 부담으로 다가왔다.
그 여파가 어쩌면, 고스란히 드러난 경기다. 외려 9연패 탈출을 꿈꾼 신한은행의 강한 어택에 고전했다. 3쿼터에는 핵심 포워드 변소정이 쿼터 시작 3분 35초 만에 파울트러블에 걸렸고, 미마 루이에게만 8점을 연속적으로 헌납, 외려 역전(42-46)을 내줬다. 특히 루이는 경기 종료 시점, 36점 11리바운드를 기록할 정도로 괴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체력은 지칠 때로 지쳤지만, BNK에게 쉽게 포기하는 결말은 없었다. 고비 때마다 김소니아와 이소희의 득점은 연이어 터졌고, 안혜지도 신한은행의 간담을 서늘하게 하는 득점을 연거푸 기록했다. 그렇게 승부를 2차 연장전까지 이어지게 했다.
승부가 2차 연장전으로 접어드는 순간, 루이의 연속 5점으로 패배가 눈앞에 왔지만 그때도 이소희는 포기하지 않고, 79-81로 추격하는 3점슛을 기록했다. 비록 신지현에게 연이어 자유투 득점을 내주며 승리와 연이 닿지는 못했지만.

BNK는 오는 21일 홈에서 아산 우리은행을 상대한다. 열심히 뛰어다닌 그들은, 연전의 피로를 회복하고 승리를 적립할 수 있을까.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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