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도 놀랐다! “김상식 매직이 아시아를 뒤흔든다” 중국 매체의 극찬… “신화를 써내려가는 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 매체도 '김상식 매직'을 주목했다.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23세 이하(U-23) 축구 국가대표팀은 지난 17일 오전 0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 위치한 프린스 압둘라 알파이살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8강에서 아랍에미리트(UAE)에 3-2로 승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포투=김호진]
중국 매체도 ‘김상식 매직’을 주목했다.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23세 이하(U-23) 축구 국가대표팀은 지난 17일 오전 0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 위치한 프린스 압둘라 알파이살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8강에서 아랍에미리트(UAE)에 3-2로 승리했다.
그야말로 ‘돌풍’이다.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U-23 대표팀이 2026 AFC U-23 아시안컵에서 4강에 오르며 대회 내내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베트남은 조별리그에서 요르단을 2-0으로 꺾은 데 이어 키르기스스탄을 2-1로 제압했고, 사우디아라비아전에서도 1-0 승리를 거두며A조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이후 B조 2위 UAE와의 8강전에서도 승리를 챙기며 대회 4연승을 질주했고, 결국 준결승 무대까지 올라섰다.

이번 4강 진출은 베트남이 박항서 감독 체제였던 2018년 중국 대회 이후 8년 만에 다시 밟은 U-23 아시안컵 준결승 무대다. 베트남은2020년 조별리그 탈락, 2022년 8강 탈락을 겪었고, 직전 대회에서도 8강에 올랐지만 이라크에 0-1로 패하며 4강 문턱에서 멈춘 바 있다.
한편 1976년생인 김상식 감독은 전북 현대에서 선수 생활을 마친 뒤 플레잉 코치, 수석 코치를 거쳐 감독직까지 경험하며 줄곧 전북에서 지도자 경력을 쌓았다. 2021년 K리그1 우승과 2022년 FA컵(현 코리아컵) 우승을 이끌었지만, 기복 있는 경기력으로 비판을 받으며 결국 전북과 결별했다.
이후 국내 복귀 가능성도 거론됐지만, 김상식은 새로운 도전을 선택했다. 그는 2024년 여름 베트남 대표팀 제20대 감독으로 선임되며 동남아 무대에 입성했고, 이후 성과는 기대 이상이었다.

이번 승리로 김상식은 동남아 축구선수권(아세안 챔피언십), 아세안 U-23 챔피언십, 동남아시안게임 등 주요 대회에서 연이어 성과를 낸 데 이어, 아시아 무대에서도 지도력과 리더십을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게 됐다.
중국 현지에서도 김상식 감독의 ‘베트남 돌풍’을 주목하는 분위기다. 중국 매체 ‘소후 닷컴’은 18일 “김상식 매직이 아시아를 흔들고 있다.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U-23 대표팀이 2026 AFC U-23 아시안컵 4강 진출이라는 대업을 이뤄내며 또 하나의 신화를 썼다”고 전했다.

김호진 기자 hojink6668@fourfourtwo.co.kr
ⓒ 포포투(https://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