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 밀어내고 1위 차지한 ‘중국 저장대’…“연구 패권 중국 이동” [이런뉴스]

신선민 2026. 1. 18. 17:01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계 주요 대학 연구 성과 순위에서 중국 대학들이 미국 학교들을 밀어내고 약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네덜란드 라이덴대 과학기술연구센터가 발표한 '2025년 라이덴 랭킹'에 따르면 학술 논문 생산성 기준, 세계 대학 1위는 중국 저장대였습니다.

논문 수에서 압도적인 성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납니다.

2위도 중국의 상하이 교통대가 차지하는 등 10위권 중 7곳은 중국 대학이었습니다.

반면, 미국 대학은 하버드대만 10위 안에 들었고 10위는 캐나다 토론토대였습니다.

뉴욕타임스는 20년 전만 해도 상황은 정반대였다고 짚었습니다.

2000년대 초반 하버드가 단연 1위였고, 상위 10위권에 미국 대학이 7곳 포진했습니다.

당시 중국 대학은 저장대 한 곳만 25위권에 들었습니다.

미국의 미시간대, UCLA, 펜실베이니아대, 스탠퍼드대 등 주요 대학들의 연구 성과가 최근엔 중국 대학들의 성과에
역전당한 겁니다.

뉴욕타임스는 이같은 중국 대학 약진의 배경을 정부 차원의 대규모 투자와 전략적 지원으로 봤습니다.

그러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정부는 대학 연구비를 오히려 삭감했고 반이민 정책으로 유학생과 연구자 유치에도
제동이 걸렸다고 지적했습니다.

(영상편집: 이성규)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신선민 기자 (freshmin@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