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 47점 맹활약… 팀 브라운, 올스타전서 워니 빠진 팀 코니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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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브라운이 네이선 나이트와 이선 알바노의 활약을 앞세워 팀 코니를 꺾고 올스타전 승리를 따냈다.
팀 브라운이 18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 팀 코니를 131–109로 이겼다.
팀 코니가 박지훈의 3점포로 따라붙으면 팀 브라운은 알바노의 득점으로 다시 달아났다.
팀 브라운은 4쿼터 골밑에서 나이트, 외곽에서 알바노가 분전하며 팀 코니의 수비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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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팀 브라운이 네이선 나이트와 이선 알바노의 활약을 앞세워 팀 코니를 꺾고 올스타전 승리를 따냈다.
팀 브라운이 18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 팀 코니를 131–109로 이겼다.

나이트는 47점을 터뜨리며 팀 승리의 주역이 됐다. 알바노는 22점으로 힘을 보탰다. 팀 코니의 양준석은 무려 3점슛 9방을 꽂으며 분전했으나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이날 경기 직전 팀 코니의 외국인 선수 자밀 워니가 장염 증세로 불참을 결정했다. 2시즌 연속 올스타전 MVP를 차지했던 워니가 빠지면서 외국인 선수를 잃은 팀 코니는 큰 타격을 받게 됐다. 반면 팀 브라운은 전력상 우위를 차지한 채 경기에 임하게 됐다.
팀 브라운은 경기 초반부터 이선 알바노의 지휘속에 주전 선수들이 골고루 득점을 올리면서 리드를 잡았다. 올스타 최다득표 유기상의 3점슛이 터지지 않았지만 네이던 나이트가 11점을 추가하면서 1쿼터를 32-20으로 마쳤다.
2쿼터 초반에는 각 팀들의 사령탑들이 코트 위로 나섰다. 팀 코니는 문경은 감독의 3점포와 양동근 감독의 자유투 득점으로 추격의 물고를 텄다. 이어 작전타임 후 선수들이 나선 상황에서도 이원석과 이관희의 득점을 앞세워 한 자릿수 점수차(55-64)로 좁히며 2쿼터를 끝냈다.

3쿼터에는 공방전이 이어졌다. 팀 코니가 박지훈의 3점포로 따라붙으면 팀 브라운은 알바노의 득점으로 다시 달아났다. 3쿼터 막판 팀 코니는 양준석의 3점슛 연속 4방으로 89-93까지 추격하며 3쿼터를 마무리했다.
하지만 추격은 거기까지였다. 팀 브라운은 4쿼터 골밑에서 나이트, 외곽에서 알바노가 분전하며 팀 코니의 수비를 열었다. 특히 수비 성공 후 빠른 속공 전환으로 4쿼터 중반 격차를 109-92로 벌렸다. 결국 경기는 팀 브라운의 승리로 끝났다.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2jch42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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