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나도 꽃도 물에 의지…죽기 각오했으니 먼저 쓰러지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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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의 통일교 및 공천뇌물 특검 수용을 촉구하며 4일째 단식을 이어가고 있는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죽기를 각오했다"고 의지를 다졌다.
앞서 전날인 17일 국민의힘 청년 당원들은 장 대표 단식 농성장을 찾아 장미꽃을 한 송이씩 건네며 격려했다.
장 대표는 이날 물컵에 담긴 장미꽃을 단식 농성장 앞에 놓고 한참을 바라보며 글을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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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의 통일교 및 공천뇌물 특검 수용을 촉구하며 4일째 단식을 이어가고 있는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죽기를 각오했다"고 의지를 다졌다.
장 대표는 18일 오후 SNS(소셜미디어)에 자필로 쓴 글을 공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장 대표는 "어제(17일)부터 장미 한 송이가 내 곁을 지키고 있다"며 "내 곁에 올 때부터 죽기를 각오했다"고 했다. 앞서 전날인 17일 국민의힘 청년 당원들은 장 대표 단식 농성장을 찾아 장미꽃을 한 송이씩 건네며 격려했다. 장 대표는 이날 물컵에 담긴 장미꽃을 단식 농성장 앞에 놓고 한참을 바라보며 글을 적었다.
장 대표는 "나도 그(장미)도 물에 의지하고 있다"며 "내가 먼저 쓰러지면 안된다"고 했다.
앞서 장 대표는 이날 오전 SNS에 "단식 4일째. 몸도 힘들지만, 시간이 갈수록 맑은 정신을 유지하기 어렵다"며 "로텐더홀 반대편에서부터 가끔 퍼져오는 꽃향기에 정신을 가다듬는다"고 했다. 그러면서 "당원과 지지자들이 없었다면 더욱 버티기 힘들었을 것"이라며 "자유와 법치를 끝까지 지켜내겠다"고 했다.
의사 출신인 서명옥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국회 의료진이 장 대표를 검진한 뒤 기자들을 만나 "진찰 결과 정상보다 혈압이 많이 떨어져 있어 쇼크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휴식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권고가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수액 공급이 필요하다고 했지만 장 대표가 좀 더 견뎌보겠다며 거부하셨다"고 했다.

박상곤 기자 gone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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