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납할 수 없는 결과다”… 흔들리는 리버풀에 제라드도 한마디 “감독도 비판에서 자유로울 수 없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스티븐 제라드가 리버풀의 경기 결과에 대해 "용납할 수 없는" 무승부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번리는 이날 유효 슈팅 단 1개로 1골을 뽑아냈고, 리버풀은 압도적인 경기 지표를 남기고도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그는 "무패 경기 수만 보면 흐름이 나아진 것처럼 보일 수 있다. 하지만 리즈나 번리 같은 팀을 상대로 홈에서 비기는 건, 당신도 알고 나도 알듯이 절대 받아들일 수 없는 결과다. 이번 주에도 감독에게 많은 비판이 쏟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포투=김호진]
스티븐 제라드가 리버풀의 경기 결과에 대해 “용납할 수 없는” 무승부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리버풀은 18일 오전 0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린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PL) 22라운드에서 번리와1-1로 비겼다. 이로써 리버풀은 최근 리그 17경기에서 단 5승을 기록하게 됐다.
경기 내용만 놓고 보면 리버풀은 훌륭했다. 그러나 축구는 결국 결과로 평가받는다. 번리는 이날 유효 슈팅 단 1개로 1골을 뽑아냈고, 리버풀은 압도적인 경기 지표를 남기고도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리버풀은 상대 페널티박스 안에서만 76회 터치를 기록했고, 슈팅 32개를 퍼부었으며 유효 슈팅도 11개에 달했다. 기대 득점값(xG값) 역시 2.95로 집계됐다.
그럼에도 리버풀의 고민은 분명하다. 12경기 무패라는 기록은 유지하고 있지만, 그 안에 ‘놓친 승점’이 너무 많다는 점이다. 최근 리그 4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했는데, 아스널 원정 무승부는 어느 정도 감안할 수 있는 결과였다.
하지만 리즈, 번리와의 홈경기에서 승리를 놓친 것은 아쉬움이 클 수밖에 없다. 풀럼전 역시 후반 추가시간에 득점하며 승리를 잡는 듯했지만, 끝내 리드를 지키지 못하며 승점 1점에 머물렀다.

이런 상황 속에서 제라드가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영국 ‘풋볼365’는 18일(한국시간) 제라드의 발언을 전했다. 그는 “무패 경기 수만 보면 흐름이 나아진 것처럼 보일 수 있다. 하지만 리즈나 번리 같은 팀을 상대로 홈에서 비기는 건, 당신도 알고 나도 알듯이 절대 받아들일 수 없는 결과다. 이번 주에도 감독에게 많은 비판이 쏟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제라드는 “이번 시즌 슬롯과 팀의 최소 목표는 톱4일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이번 경기 결과로 인해 쏟아질 비판이 사라지는 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상대가 내려앉는 팀들을 상대로 창의성이 부족하다는 건 감독도 공개적으로 인정했다. 부상자가 있는 건 사실이지만, 그걸 변명으로 삼을 수는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감독이 새로 만든 팀이든, 기존에 물려받은 팀이든 이 정도 전력이라면 이런 팀들을 열어젖히고 득점할 수 있는 퀄리티와 재능은 충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호진 기자 hojink6668@fourfourtwo.co.kr
ⓒ 포포투(https://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