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륜1번가장학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장학금 2700만 원
변현철 2026. 1. 18. 15:38

명륜1번가장학회(회장 김종균)는 지난 6일 부산 동래구청에서 진행된 명륜1번가장학회 정기총회에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수태·부산사랑의열매)에 장학금 27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명륜1번가장학회 김종균 회장, 동래구의회 탁영일 의장, 동래구 김정수 부구청장, 부산사랑의열매 박선욱 사무처장을 비롯해 명륜1번가장학회 회원들과 장학금 수여 학생들이 참석했다.
올해 명륜1번가장학회에서 선발한 장학생은 총 28명으로,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우수한 학업성적을 거둔 학생들을 선발해 총 2700만 원을 지원했다.
김종균 회장은 “장학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마음이 모여 올해도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게 되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믿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데 이번 장학금이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선욱 사무처장은 “동래구 지역 상인들이 중심이 되어 추진해 온 장학사업이 2012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오랜 기간 변함없이 이어온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런 나눔이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명륜1번가장학회는 2012년 설립 이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꾸준히 장학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특히, 2015년에는 장학회 회원들이 착한가게로 단체 가입해 명륜1번가를 착한거리로 선포했으며, 2025년에는 신규 회원 10명이 착한가게에 새롭게 가입하면서 부산 지역 착한가게 1000호 시대를 여는 데에도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