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문화단체 인터뷰] 이상균 평택시문화재단 대표이사 “평택아트센터 통해 문화도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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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아트센터의 슬로건인 '세계를 향한 새로운 도전'이 올해 첫 발걸음을 뗀다. 시민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문화도시의 기반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평택시문화재단 창립부터 1~3대 대표이사직을 역임하고 있는 이상균 평택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올해 개관한 평택아트센터를 통해 지역의 문화예술 저변이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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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아트센터의 슬로건인 '세계를 향한 새로운 도전'이 올해 첫 발걸음을 뗀다. 시민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문화도시의 기반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평택시문화재단 창립부터 1~3대 대표이사직을 역임하고 있는 이상균 평택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올해 개관한 평택아트센터를 통해 지역의 문화예술 저변이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 대표는 "올해는 평택아트센터를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장르와 수준 높은 완성도를 가진 기획 공연을 선보이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공연장으로 자리 잡고,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12월 준공한 평택아트센터는 개관을 앞두고 준공식과 사전 공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아트센터의 위상과 가능성을 확실하게 증명했다. 전석 시민 초청으로 진행한 '조수미의 크리스마스 콘서트'와 국립합창단의 '카르미나 부라나'는 최고 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시민의 관심과 기대를 확인할 수 있었다.

장기적인 공연장의 방향성과 역할을 위해 '제작 공연'에 대한 중요성도 강조했다. 이 대표는 "기관에서 공연을 개최하는 경우 대부분 사오는 상황이 대부분인 현실이지만, 공연장의 진정한 역량은 결국 '제작 공연'에서 나온다고 생각한다"며 "현재는 대규모 공연을 제작하기에 부족한 부분이 존재하지만, 중장기적으로 아트센터만의 정체성을 담은 제작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체계적으로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이 대표는 평택아트센터가 엘리트 예술의 무대뿐 아니라 지역 예술인과·예술단체의 새로운 활동 거점이 될 가능성도 언급했다.
그는 "올해 지역 예술인·예술단체가 아트센터 무대에 설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새롭게 마련했다"며 "총 4개의 공연을 지역 예술인들과 함께 선보일 계획으로, 이 중 2개 공연은 기존에 활동해 온 지역 예술 단체 공연으로, 나머지 2개 공연은 직접 제작한 창작 공연을 선보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예술인들이 무대 경험을 쌓고 향후 자체 제작 공연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 대표는 재단의 시작부터 지금까지 유지해 온 목표인 '엘리트 예술'과 '생활문화'의 공존을 위한 체계도 개편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시민예술단체 지원사업의 체계를 개편해 단체뿐 아니라 개인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며 "'엘리트 예술'과 '생활 문화'라는 두 개의 축이 균형 있게 유지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려 한다"고 말했다.
이어 "생활문화와 문화예술교육은 눈에 잘 드러나지 않으며 성과가 나타나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지만, 지역에서 반드시 지속해야 하는 사업"이라며 "창작과 발표, 교류와 성장의 과정이 선순환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이 대표는 "올해도 '문화예술 향유'와 '직접 즐기고 싶은 프로그램'을 위해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최선을 다하겠다. 시민들이 재단이 준비한 것들을 열심히 즐겨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준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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